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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조직위, 통합사무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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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조직위, 통합사무소 이전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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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12일 오전 10시 산청군 산청읍 중앙대로 67(구 산청군 보건의료원)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통합사무소 확대이전 개소식을 열었다고 전해왔다.

개소식은 이재근 재단이사장, 이명식 집행위원장 등 조직위 관계자와 기관단체장, 사무처장, 산청군 부군수 외 실․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산청민속보존회의 터울림 공연과 고사(약식제례)․현판식 및 테이프커팅․사무소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사무소는 (구)산청보건의료원 건물(2층․ 1125㎡)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부처별 사무실, 브리핑 룸․종합상황실․휴게실과 같은 부대시설 등 총 17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소식은 이원화된 사무공간을 일원화하여 부서 간 업무지원 및 연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사무실을 확대 이전함에 따라 이뤄졌다.

1처 2본부 9부 49명으로 구성된 엑스포 조직위는 그동안 공동주최 기관인 경남도와 산청군의 원활한 지원․협력을 위해 경남도와 산청 청사 소재지인 창원과 산청 2곳에 사무소를 두고 병행 운영해왔다.

개소식을 기점으로 조직위의 엑스포 조직위 활동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개소식에 앞서 지난 8일 1단계로 산청사무소가 이전했고, 창원사무소는 지원업무의 특성을 감안해 약간의 시차를 두고 5 월 경 이전한다.

한편, '동의보감' 유네스코 등재와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미래의 더 큰 가치, 전통의약’을 주제로 내년 9월6일부터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대(부지 161만㎡)에서 4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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