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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서울병원, '장애물 없는 건물'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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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서울병원, '장애물 없는 건물' 현판식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2.05.07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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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시설로는 최초로 ‘장애물 없는 건물’인증을 받은 부민서울병원(이사장 정흥태)이 지난 3일 본원 1층 로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 김성태 국회의원, 고만규 시의원과 금번 인증을 위해 심사를 했던 안중원 시민촉진단 위원장을 비롯해 많은 서울시, 강서구 관계자 및 장애인단체가 참석했으며, 병원측은 인증서 전달식 및 현판제막식을 진행했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서울시 소재 57개 종합병원 중 최초로 인증을 받게 된 부민서울병원 정흥태 이사장과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정흥태 이사장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단계적으로 준비하며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는데 인증을 받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금번 인증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평가, 인증하는 제도로서 부민서울병원은 7번째로 인증을 받게 됐다.

부민서울병원은 2011년 강서구 등촌동에 개원한 척추, 관절, 내과 중심의 종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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