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는 손씻기 체험, 구리시보건소와 함께 진행하는 금연 홍보, 환자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이날의 본 행사는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박훤겸 한양대학교구리병원QI 실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순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은 축사에서 축사를 통해 "지난 해 의료기관 평가 인증을 거치면서 환자 안전을 위한 인식이나 시스템들이 많이 좋아졌지만, 지금 보다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낙상사고나 투약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은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축사에 이어 문대근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고문변호사는 ‘의료소송의 현황 및 대책’에 대해 강의를 했으며, 강의를 들은 교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의료분쟁조정법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QI 실장의 '환자 안전의 날 활동 소개를 비롯하여 박용미 주임간호사(응급실) 외 21명의 환자안전리더 선서 및 임명장 수여식과 신순교 주임간호사(중환자실) 외 25명의 감염지킴이 선서 및 임명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아울러 '환자안전 포스터', 'Best Clean Hands', '손위생 수행률 우수 부서', 'Best 금연상' 각 부분문별 시상식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