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런던올림픽 여자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1일 탁구교실을 열었다.
원자력병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현정화 감독은 지난 7일 원자력병원을 방문, 뼈 암으로 투병중인 청소년 환자 및 유방암 완치 환자들을 대상으로 탁구 ‘원 포인트 레슨’을 펼쳤다.
현정화 감독은 "탁구로 투병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환자들을 위로하고 격려의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원자력병원은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지닌 현정화 감독의 탁구 교실이 투병에 지친 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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