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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모커리한방병원 16일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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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모커리한방병원 16일 개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2.07.12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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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커리한방병원은 오는 16일 경기도 수원 팔달구에 수원 모커리한방병원(병원장 윤유석)을 개원한다고 전해왔다.

병원측에 따르면, 수원 모커리한방병원은 강남 모커리한방병원과 동일한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강남본원의 의료진 1인당 1시간에 4명만 진료하는 진료시스템을 도입 하는 등 환자들에게 충분한 치료와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넉넉한 진료시간으로 충분한 치료와 설명을 통해 환자의 증상이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판단해 치료할 수 있으며, 예약을 할 경우 대기시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총 54병상 규모로 각종 검사실을 비롯해 한방물리치료실, 운동치료실을 갖추고 있다. MRI, X-RAY 등 최신형 영상검진장비를 갖춘 영상검진센터를 운영하여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병원측은 소개했다.

모든 영상검사결과는 한의사와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협진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체계적인 협진시스템을 통해 척추관절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하고 한방으로 치료한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원외 탕전센터 시설을 통한 위생관리를 비롯해 조제, 포장까지 체계적인 관리 및 청결한 시스템을 통해 약재의 효능을 그대로 담아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내에서 쓰이는 척추한약(강척약물)은 경희대학교 약학대학으로부터 척추질환에 발생하는 염증과 통증 및 부종을 줄여주고 연골과 신경재생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특허출원되어 있다.

나아가, FDA(미국식품의약국)으로부터 안전성기준을 통과하여 척추치료효과가 뛰어나면서도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병원측은 자신했다.

수원 모커리한방병원 전 의료진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출신이며, 경희의료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친 한방전문의로 구성돼 있다.

모커리한방병원 강남본원 척추디스크센터 진료원장을 역임하며 수많은 디스크 환자들을 치료해 풍부한 임상경험과 치료 노하우를 가진 목허리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비수술 한방 ABCDE치료법으로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침, 봉침, 추나, 강척한약, 한방물리치료 등으로 치료한다.

윤유석 병원장은 "이번 수원 모커리한방병원 개원을 통해 수원 뿐 아니라 경기 남부 지역(화성, 안산, 의왕, 오산, 용인 등) 등 다소 서울권과 먼 지역의 환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모커리의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 모커리한방병원은 팔달문 남문 인근에 위치한 녹산문고빌딩에서 진료한다. 진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대표전화 1577-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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