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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지씨플루, 태국 국가 접종 사업 물량 전량 수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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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지씨플루, 태국 국가 접종 사업 물량 전량 수주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9.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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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지씨플루, 태국 국가 접종 사업 물량 전량 수주

▲ GC녹십자는 자사의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의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인 GPO로부터 태국 국가 접종 사업을 위한 입찰에서 2년 연속 입찰 물량 전량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 GC녹십자는 자사의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의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인 GPO로부터 태국 국가 접종 사업을 위한 입찰에서 2년 연속 입찰 물량 전량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의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인 GPO(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로부터 태국 국가 접종 사업을 위한 입찰에서 2년 연속 입찰 물량 전량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 2014년부터 태국 독감백신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번 입찰에서 입찰 물량 407만 도즈 전량을 수주, 누적 수주량 1000만 도즈를 돌파했다.

 태국을 포함 전세계 63개국에 수출되는 지씨플루는 매년 수출 국가와 물량을 확대해 나가며 국산 대표 독감백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측은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백신 수출지원 및 국가출하승인 일정 단축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힘입어 해외 수출계약 체결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독감백신은 유행 계절을 타는 제품으로 유행 전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어 신속한 대응 역량이 중요한 요소라는 설명이다.

GC녹십자 이우진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오랜 시간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검증된 제품력을 인정받은 지씨플루는 개별 국가 공공시장에서도 역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도 우수한 국산 백신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WHO 산하 국제기구의 최대 계절독감백신 공급 제조사로, 지난해독감백신 누적 생산량이 3억 도즈를 넘어섰다. 

1도즈는 성인 1명이 1회 접종할 수 있는 분량으로, 전세계 3억 명의 인구가 GC녹십자의 독감백신을 접종한 셈이다.

 

◇유비케어, 8월 UBIST HCD Summary Report 발표

▲ 유비케어는 자사의 의약품 처방 의료 기관수 분석 솔루션인 ‘UBIST HCD’에서 도출된 8월 국내 의약품 처방 의료 기관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 유비케어는 자사의 의약품 처방 의료 기관수 분석 솔루션인 ‘UBIST HCD’에서 도출된 8월 국내 의약품 처방 의료 기관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자사의 의약품 처방 의료 기관수 분석 솔루션인 ‘UBIST HCD’에서 도출된 8월 국내 의약품 처방 의료 기관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UBIST HCD Summary Report’에 따르면 8월 의약품 분류 코드(Anatomical therapeutic chemical, ATC) ‘[J5B6] 코로나바이러스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한 의료 기관수가 전월 대비 2397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처방한 의료 기관수는 4070처에 달하며, 전월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유비케어는 코로나 항바이러스제 시장이 두 달 연속 처방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J5B6] 코로나바이러스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한 기관수가 452처에 불과했으나 7월에는 1673처로 급증했고 8월에는 4070처로 계속해서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7월과 비교할 때 8월에 처방 기관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기관 유형(상급종합병원ㆍ종합병원ㆍ병원ㆍ의원)에서 신규 처방 기관수 증가 1위도 ‘[J5B6] 코로나바이러스 항바이러스제’가 차지했다. 이 또한 코로나19 재유행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근거로 해석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7월 대비 두 배 가까운 증가율을 기록한 ‘[R5D2] 진해 복합제제’와 ‘[N2B2] 비마약성 진통제’가 각각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혜가 이어진 것이란 분석이다.

이어, 5위에 랭크 된 ‘[R6A] 전신성 항히스타민제’도 이를 처방한 의료기관 수가 전월 대비 589처 증가했다. 

항히스타민제 시장은 콧물, 재채기, 눈, 목의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의약품으로 환절기에 알레르기 환자가 증가하면서 항히스타민제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했다.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8월까지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찍은 후 2주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러한 추세가 다음달 발표될 ‘UBIST HCD’ 9월 리포트에 미칠 영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코로나 항바이러스제 시장의 최신 이슈는 시장 활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UBIST Analytics’(유비스트 애널리틱스)의 ‘시장분석’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제약사가 ‘UBIST HCD’를 기반으로 거래처 수 변화를 분석하면서 기사, 특허, 고시 등 시장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UBIST Analytics’ 데이터를 함께 참고하면 제약 시장 내 인사이트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UBIST HCD Summary Report’ 원문 관련 문의는 TEAMUBIST@ubcare.co.kr를 통해 하면 된다. 

 

◇일양약품,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홍보전시관 운영

▲ 일양약품은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맞아 홍보전시관을 마련, 소비자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일양약품은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맞아 홍보전시관을 마련, 소비자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정유석)은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맞아 홍보전시관을 마련, 소비자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ESG 탄소중립시대 선도라는 주제로 21과 22일 양일간 난지 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한계 없는 성장 가능성’을 가진 젊음이들의 문화축제다.

일양약품은 이 행사에 홍보부스를 마련,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목을 끌었따. 특히, ‘소화효소 3종 + 제산제 3종 + 방향성 건위제 3종 + 이담제’로 구성된 고단위 복합위장소화제 ‘위제로알파정’을 알리는 이벤트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부스 방문객들 대상으로 국내 최초의 인삼드링크 원비디 및 타우스제트액 드링크를 홍보했다.

위제로 마케팅 담당자인 신태양PM은 '일양약품은 앞으로도 문화와 소비자 브랜드 파워를 갖춘 청년 세대와 공감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홍보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만 8세부터 복용할 수 있는 일양약품의 대표 소화제인 위제로의 잠재고객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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