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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10-22 18:42 (화)
한국애브비,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 ‘Beauty UP Paradise’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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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 ‘Beauty UP Paradise’ 개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9.3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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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 ‘Beauty UP Paradise’ 개최

▲ 한국애브비는 지난 26일(목) 갤러리 S2A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 ‘Beauty UP Paradise’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한국애브비는 지난 26일(목) 갤러리 S2A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 ‘Beauty UP Paradise’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는 지난 26일(목) 갤러리 S2A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 ‘Beauty UP Paradise’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애브비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뷰티업(Beauty Up) 캠페인’의 일환으로, 병원에서 사용 후 버려진 빈 바이알을 활용해 제작된 업사이클링 작품을 의료진에게 선보였다.

‘뷰티업 캠페인’은 빈 바이알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예술로 승화시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캠페인이다.

한국애브비는 자사의 보톡스 바이알이 의료폐기물이 아닌 사업장 폐기물이라는 점에 착안, 지난 2월 뷰티업 캠페인을 론치하고 각 병원의 빈 바이알을 수집, 세척해 전시 작품을 제작했다. 

환경부 지침에 따르면 백신, 항암제, 화학치료제 및 혈액과 접촉되지 않은 바이알은 사업장 일반 폐기물로 처리할 수 있다. 

캠페인 론치 이후 총 34개의 병원에서 빈 바이알을 수집했으며, 업사이클링 작가인 엄아롱, 이창진 작가와 협업해 ‘얼굴’을 주제로 한 총 17점의 작품을 제작했다. 

이창진 작가는 피부색, 입술 색 등 다양한 색감을 활용하여 인간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를 표현했으며, 엄아롱 작가는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는 멸종위기의 동물들의 모습과 얼굴을 함께 표현,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 작품들은 현장에 참여한 의료진들이 구매해으며, 수익금은 대한성형외과학회에 기부해 성형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한 재건수술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애브비는 빈 바이알 세척에 기화되어 사라지는 특성을 가진 드라이 아이스를 사용, 2차 환경 부담까지 최소화했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박영신 대표는 “이번 ‘Beauty UP Paradise’는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동참하며,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많은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 기여로 이어질 수 있어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으로서 나아갈 방향과 역할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잘 전달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 전했다. 

한편, 매년 8만 개 이상의 빈 바이알이 폐기되고 있으며, 이를 처리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자원이 투입되고 있다. 

폐 유리병 1개를 재활용하면 100와트 전구를 4시간 동안 켤 수 있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분쇄된 유리를 녹이면 모래를 녹이는 것에 비해 톤당 135리터의 기름을 절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폐 유리을 재활용하면 유리 생산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을 각각 20%, 30%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레인보우 심포지엄 개최해 신경섬유종 최신 지견 공유 

▲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4일 희귀질환 신경섬유종증 1형 및 저인산효소증 전문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레인보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4일 희귀질환 신경섬유종증 1형 및 저인산효소증 전문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레인보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가 지난 24일 희귀질환 신경섬유종증 1형 및 저인산효소증 전문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레인보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좌장을 맡은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 교수(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장,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정아 교수가 ‘코셀루고(성분명 셀루메티닙)의 임상적 가치(Clinical Value of Koselugo)’, ▲ 채종희 교수가 ‘처방 후 6개월 관찰 사례 공유(6 Month Follow-up Case Sharing)’, ▲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내분비유전대사분과 조성윤 교수가 ‘저인산효소증 환자의 삶의 변화(Transforming Lives in Patient with Hypophosphatasia)’를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신경섬유종증 1형은 신경을 따라 종양이 자라고 신경계, 뼈, 피부에 발육 이상을 초래하는 희귀질환이다.

특히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 3명 중 1명에게서 나타나는 총상신경섬유종(Plexiform Neurofibroma, PN)은 얼굴이나 팔다리,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몸 속 깊은 위치 등 신체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어 외관의 변화뿐 아니라 종양주변의 압박 증상에 따른 기능이상, 극심한 통증, 시력 저하, 호흡 곤란 등을 유발한다.

첫 번째 강의를 진행한 박정아 교수는 증상이 있고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신경섬유종을 동반한 신경섬유종증 1형인 만 3세 이상 소아 환자에서의 코셀루고의 임상적 혜택과 급여 의의를 조명했다. 

박 교수는 “코셀루고는 SPRINT 임상 2상을 통해 소아 환자 50명 중 34명(68%)에서 종양을 20% 이상 줄여 효과를 확인했다”며 “증상이 있고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신경섬유종을 동반한 신경섬유종증 1형인 만 3세 이상 소아 환자에서 코셀루고의 급여 적용으로 많은 환자가 치료 혜택을 누리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코셀루고는 지난 1월 1일부터 증상이 있고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신경섬유종을 동반한 신경섬유종증 1형의 만 3세 이상 만 18세 이하 소아 환자 치료에서 급여기준 만족 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코셀루고를 투여 받는 중에 만 19세가 된 환자는 성인이지만 의료진의 판단 하에 객관적 사유 및 투여 소견서를 첨부하면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채종희 교수는 코셀루고의 급여 처방 치료 이후 실제 국내 진료 현장에서 6개월 간 추적 관찰한 환자 경험을 소개하고, 코셀루고의 임상적 효과와 지속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강의를 맡은 조성윤 교수는 또다른 희귀질환인 저인산효소증의 치료제 스트렌식(성분명 아스포타제알파)을 통해 변화된 환자의 삶을 소개했다.

저인산효소증은 유전자 돌연변이로 골 무기질화를 돕는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Alkaline Phosphatase, ALP)가 감소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전신에 걸쳐 골절, 구루병 등의 골격계 증상을 보인다.  

조 교수는 “저인산효소증은 진단 방법이 명확하고, 급여 적용되는 치료제가 있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지만 질환 인식이 너무 낮아 환자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질환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되는 만큼, 조기에 진단될 수 있도록 의료진들의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신경섬유종증 1형 치료 현황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코셀루고 급여기준과 치료 환경의 개선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설문을 통해 ▲ 수술 후 종양이 재발한 환자에게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고려한다면 코셀루고 치료를 우선 고려할 수 있으며 ▲ 코셀루고 급여 처방 시 기존에 시행되지 않았던 V-MRI 촬영을 통한 측정이 요구대 영상의학과에서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는 한계점이 도출됐다.

채 교수는 토론을 마무리하며 “국내 신경섬유종증 1형 소아 환자의 치료 접근성이 해소된 점은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반가운 일이지만,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의 제한적 급여기준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이 존재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실제 진료 환경의 애로사항을 고려하여 급여기준의 완화를 통해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을 수 있는 유연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사업부 김철웅 전무는 “이번 심포지엄은 신경섬유종증 1형과 저인산효소증과 같은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소아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치료 경험과 개선 방향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도 코셀루고와 스트렌식을 필두로 혁신적인 치료 혜택을 전하고, 환자 중심의 희귀질환 치료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멀츠 제오민, 국제백신연구소와 개도국 백신 보급 기부 캠페인 전개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오민은 내달부터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백신 보급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개최한다.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오민은 내달부터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백신 보급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개최한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오민은 내달부터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백신 보급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오민 기부 캠페인은 제오민이 지난 15년간 보툴리눔 톡신 내성 예방에 기울여온 노력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 

멀츠의 엄격한 정제 기술력과 제조 기법으로 복합단백질을 제거해 항체형성(내성)의 위험을 낮춘 제오민이 개발도상국 전염병 백신 접종을 지원, 어린이들의 백신 항체 형성을 돕는다는 취지다. 

‘중화항체 형성은 보툴리눔 톡신이 아닌 백신에 양보해주세요’라는 캠페인 메시지로 제오민의 제품 가치와 함께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의료진의 참여로 이뤄지며,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국제백신연구소에 전달해 개발도상국 어린이 대상 전염병 백신 접종 지원에 활용한다. 

국제백신연구소는 1997년 UN개발 계획(UNDP)의 주도하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세계 공중보건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의 발굴, 개발 및 보급을 사명으로 전염병 예방 백신 개발과 접종에 전념하고 있다.

FDA및 전 세계 77개국에서 승인을 받은 제오민은 멀츠의 엄격한 정제 기술력과 제조 기법을 통해 내성 발생의 촉발 인자가 될 수 있는 복합단백질을 제거한 톡신 제제이다.

또한, 부형제로 사람 혈청 알부민(HSA)과 수크로스(Sucrose)를 사용하여 항체 형성 가능성을 낮췄다.

특히, 미용 및 치료 목적의 고용량, 단독 투여시 내성 발생으로 인한 치료 실패 사례도 보고되지 않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출시 이후 오랜 기간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이번 기부 캠페인은 고도의 정제 기술로 내성 위험성을 최소화한 제오민의 임상적, 사회적 가치를 되돌아보며 톡신과 백신, 각각에서 항체형성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되새겨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했다”면서 “멀츠는 에스테틱 업계 ESG 선도 기업으로서 제오민 국내 출시 15주년을 맞이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 사무총장은 “개발도상국에서는 매년 수많은 어린이가 전염병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를 선도하는 멀츠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건강과 미래를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세계 소아 성장의 날 기념 사내 캠페인 성료

▲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세계 소아 성장의 날(International Children’s Growth Awareness Day)를 맞아 국내 성장 장애(Growth Disorders)를 겪고 있는 어린이의 성장을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세계 소아 성장의 날(International Children’s Growth Awareness Day)를 맞아 국내 성장 장애(Growth Disorders)를 겪고 있는 어린이의 성장을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세계 소아 성장의 날(International Children’s Growth Awareness Day)를 맞아 국내 성장 장애(Growth Disorders)를 겪고 있는 어린이의 성장을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소아 성장의 날’은 매년 9월 20일 소아기 신체 성장이 향후 성인기의 건강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려 전 세계 소아의 전반적인 성장상태를 제고하고, 성장 장애가 있는 소아 환자와 환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내분비질환자지원단체 국제연합(International Coalition of Organizations Supporting Endocrine Patients, ICOSEP)이 제정한 날이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지난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아기 성장 장애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국내 성장 장애 환자를 응원하기 위한 ‘성장 인식 제고 캠페인: 우리의 미래 어린이들의 성장을 응원해요! Empowering Growth, Inspiring Confidence’을 진행했다.

캠페인 기간동안 임직원들은 자녀와 서로 손을 맞대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하이파이브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성장 호르몬 치료의 주요 주체인 환자와 환자 가족이 서로 손바닥을 맞대면서 유대감을 다지고 환자의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 

임직원들은 챌린지 사진을 자사 운영 SNS채널에 업로드하고 저신장 어린이가 적절한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저신장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 뿐 아니라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소셜 캠페인 활동도 전개했다. 질환 인지도 개선을 목표로, 링크드인 채널과 네이버블로그에 성장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팝업 퀴즈, 저신장 진단 기준, 성장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여러 성장 장애에 대한 소개 등의 내용이 담긴 컨텐츠를 게시했다. 

자녀의 성장 발달을 확인할 수 있는 성장발달계산기도 링크를 통해 제공, 조기 진단을 장려하고 질환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한편, 한국머크는 지난 7월 사내 임직원 대상 ‘여름방학 맞이 우리아이 바른성장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캠페인에서는 질환 및 치료에 대한 인식 증진을 목표로 임직원 대상 서베이가 이루어졌으며,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황일태 교수를 초청해 사내 강연을 마련하고 저신장, 성조숙증, 소아비만 등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사내 자원봉사 모임인 ‘머크누리’에서 주관한 ‘누리마루’ 캠페인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저신장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도 전달했다. 

누리마루는 순우리말인 ‘누리’와 ‘마루’를 합성한 말로, 어린이들이 넓은 세상을 보고 꿈을 갖고 건강히 성장해 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머크는 취약계층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누리마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5년째 캠페인 기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이 기금은 캠페인 목표를 달성하면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했으며, 저소득 가정 저신장 어린이의 성장호르몬 치료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내분비사업부 황인겸 총괄은 "이번 세계 소아 성장의 날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소아 성장 장애 치료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면서 “한국머크는 삶의 탄생, 개선, 연장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의약기술 제공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성장호르몬 결핍장애 치료 분야 리더로서 대국민 질환 인식 제고에 힘쓰고 환자와 의료진이 편리하게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세계 두드러기의 날 기념 ‘7일 간의 두드러기 관찰일기’ 캠페인 전개

▲ 한국노바티스는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 맞아 건강 습관 형성 플랫폼 ‘챌린저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성 두드러기 환자들의 질환 관찰을 돕기 위한 ‘7일 간의 두드러기 관찰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한국노바티스는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 맞아 건강 습관 형성 플랫폼 ‘챌린저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성 두드러기 환자들의 질환 관찰을 돕기 위한 ‘7일 간의 두드러기 관찰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 맞아 건강 습관 형성 플랫폼 ‘챌린저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성 두드러기 환자들의 질환 관찰을 돕기 위한 ‘7일 간의 두드러기 관찰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7일 간의 두드러기 관찰일기 캠페인’은 만성두드러기 환자가 두드러기 증상을 스스로 모니터링하고 관찰해 자가 진단할 수 있는 기준인 UAS7(Urticaria Activity Score 7)에서 착안했다.

 두드러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만성 두드러기가 의심되는 환자가 일주일간 꾸준하게 본인의 증상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 적절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캠페인은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 시작으로 총 4주간 진행하며, 일주일 단위로 참가자 모집 및 인증을 진행한다.  

챌린저스 어플리케이션(QR코드로 다운 가능)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총 일주일 중 3일 동안 본인 피부에 나타난 증상(팔, 다리, 손 등 신체 일부)을 촬영,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인증을 진행하면 된다.

인증에 성공할 경우 챌린저스 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증패스’를 리워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이 본인의 증상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이를 습관화해 정확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많은 경우 두드러기를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겨 방치하거나 다른 피부 질환과 혼동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는 극심한 가려움증과 수면장애, 부종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이 심각한데, 특히 사회활동이 활발한 2040 세대에서 빈번하게 발생해 환자의 절반 이상이 직장이나 학업 중단을 경험하는 등 사회 경제적 부담이 크다. 

중증도가 높은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경우 삶의 질이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와 비슷하며, 중증 건선 환자보다 불안ㆍ우울ㆍ수면장애 지수가 높아 삶의 질 저하 문제 또한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한국노바티스 면역사업부 박혜윤 전무는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이 환자 본인조차 사소한 질환으로 치부하기 쉬운 만성 두드러기 질환에 대해 질환의 심각성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제대로 진단,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로 인한 환자들의 삶의 질 저하 문제가 심각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국 노바티스는 앞으로도 국내 만성 두드러기 환자들의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만성 두드러기는 특별한 외부 유발 요인에 의하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유발성 두드러기와 외부 유발요인 없이 저절로 또는 이유 없이 반복되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로 분류하며, 이 중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SU, 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질환은 특발성으로 예측 불가능한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이 어렵다. , 

이에 6주 이상 두드러기 증상이 지속된다면 만성 두드러기를 의심하고, 정확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중증 혹은 만성 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꾸준한 관찰과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한 적극적인 치료를 바탕으로 올바른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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