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10% 상회...JW중외제약도 5% 이상 주주 복귀
[의약뉴스] 지난 3분기, 국민연금이 JW중외제약의 5% 이상 지분 보유 주주로 복귀했다.
여기에 더해 대웅제약과 HK이노엔, 녹십자 등 3사의 지분율도 확대, 이 가운데 대웅제약 지분율은 10%를 넘어섰다.
국민연금공단은 7일, 6개 상장제약사에 대한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 보고서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이 보유한 JW중외제약의 지분율은 5.02%로 5%를 넘어섰다.
대웅제약에 대한 지분율은 8.15%에서 10.19%로 2.04%p 상승, 10%를 넘어섰으며, 녹집자에 대한 지분율도 7.14%p서 9.76%로 2.35%p 확대됐다.
HK이노엔에 대한 지분율도 6.25%에서 7.28%로 1.03%p 상승, 공단 측에서 공시한 6개 상장제약사 가운데 4개사에 대한 지분율이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같은 기간 한올바이오파마는 11.53%에서 10.49%로 1.04%p, 유한양행은 8.76%에서 7.76%로 1.00%p 축소됐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