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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9-17 09:15 (화)
동화약품, 짜 먹는 감기약 ‘화이투벤 시럽’ 3종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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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짜 먹는 감기약 ‘화이투벤 시럽’ 3종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9.10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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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짜 먹는 감기약 ‘화이투벤 시럽’ 3종 출시

▲ 동화약품이 짜 먹는 감기약 ‘화이투벤 시럽’ 3종을 출시했다
▲ 동화약품이 짜 먹는 감기약 ‘화이투벤 시럽’ 3종을 출시했다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짜 먹는 감기약 ‘화이투벤 시럽’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화약품이 올해 초 화이투벤 브랜드를 인수한 후 첫 선을 보인 화이투벤 시럽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스틱형 파우치 제형이다.

화이투벤 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특유의 쓴 맛을 줄이는 ‘포접 화합물 기술’ 적용하고, 프리미엄 열대과일향을 배합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포접 화합물 기술은 동화약품이 자체개발해 현재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콜드시럽(애플망고향), 코프시럽(라즈베리향), 노즈시럽(샤인머스켓향) 등 3종으로 구성된 화이투벤 시럽은 종합감기부터 목감기, 코감기 등 감기 증상에 따라 선택해 복용하면 된다. 또한, 활성형 비타민 B2(리보플라빈포스페이트나트륨)도 4mg 함유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스틱형 파우치 제형의 화이투벤 시럽은 쓴 맛을 줄이고, 열대과일향을 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히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는 감기약”이라며 “화이투벤 시럽은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매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약품은 화이투벤의 기존 캡슐제형 감기약 4종, 나잘스프레이 3종에 이어 신제품 화이투벤 시럽 3종 출시를 통해 화이투벤 브랜드를 확장했다. 

 

◇KBS 9시 뉴스, 저출생 대응 우수기업으로 유유제약 소개
KBS 9시 뉴스가 9일, 유유제약을 저출생 대응 우수기업으로 소개했다.

KBS는 유유제약이 실시하고 있는 유연 근무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결혼・출산 축하금, 자녀 입학 축하금 및 장학금 등 다양한 임직원 복지 제도와 이 제도를 활용한 공장관리팀 이수진 대리 인터뷰 등을 보도했다. 

유유제약은 지난 7월 결혼・임신・출산・양육 지원 등 저출생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는 충북도내 우수기업으로 선정,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우수사례 공유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충청북도는 2023년 총 7693명의 출생아를 기록해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2022년) 대비 출생아가 증가(1.5%)했다.

KBS는 ‘우리 아이 우리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월 ‘저출생 위기대응 방송단’을 출범했으며, 국내ㆍ외 저출생 관련 다양한 이슈들을 연속으로 기획보도하고 있다. 

KBS는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저출생위기대응 특별방송주간을 운영했으며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한 ‘(가칭)KBS 미래인구포럼’ 등 3차 특별방송주간을 준비 중이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2024 포럼 성료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0일(화),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2024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0일(화),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2024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0일(화),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2024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했다.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전략적 차원의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이병건 위원이 발제를 맡아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성균관대 약학대학 이의경 교수,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오창현 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 김춘래 과장, LSK글로벌파마서비스 신대희 수석부사장, 인천대학교 경영대학 홍기용 교수, CTX 황유경 대표, 의약품정책연구소 서동철 소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통구조위원회 윤성민 부위원장이 좌장과 패널로 참석, 참석자간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혁신 성장과 공동 발전을 위한 대국민, 대정부, 대국회 아젠다 제시 및 단체간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극대화를 목표로 지난 2023년 1월 출범했으며, 지난해 총 6차례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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