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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9-22 15:11 (일)
김은주 여약사 회장 “현안공유 해결방안 찿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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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여약사 회장 “현안공유 해결방안 찿자” 호소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09.22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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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전국 여약사 대회 개최…최광훈 회장 격려 방문

[의약뉴스]

대한약사회가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호텔에서 2024년도 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 대한약사회가 22일, 2024년도 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 대한약사회가 22일, 2024년도 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 일동제약 이재준 사장, 약학정보원 김현태 원장, 의약품정책연구소 서동철 소장 등 약사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한약사회 김은주 여약사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약사대표자회의를 통해 현안 해결 방법을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김은주 여약사회장은 여약사 대표자들이 모여 약사사회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은주 여약사회장은 여약사 대표자들이 모여 약사사회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약사회 현안에 대한 상황 보고와 함께 오는 10월 29일 열리는 FAPA 서울총회에 여약사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약사사회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할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 집행부는 공공심야약국 지원 법제화, 약사 폭행 방지법, 병원 불법 지원금 금지법안 등 성과를 냈다”며 “하지만 아직 한약사 문제와 대체조제 활성화 등 중요 이슈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광훈 회장을 비롯한 대한약사회 임원들이 전국 회원의 힘을 모아 주요 정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약사 직능 위상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최광훈 회장은 약사 직능 위상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광훈 회장은 약사 직능 위상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변화의 흐름 속에서 여약사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기에 더 큰 역할을 여약사들이 수행해야 한다”며 “각 지역 여약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과 다제약물관리사업 등에서의 활동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에 “약사회는 여약사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약사직능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미래 사회에서 약사직능 위상을 높고 넓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대한약사회는 제49회 여약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동엽, 신성주, 박경옥, 최은숙, 이애형, 박민선 약사가 여약사대상을 수상하며 약사사회를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여약사대상 – 김동엽, 신성주, 박경옥, 최은숙, 이애형

▲여성가족부장관표창 – 김소연, 박성희, 양혜영

▲표창패 – 김성신, 조송미, 김미화, 김혜자, 심연, 김은진, 이준희, 주영선, 박경애, 구유니스, 남인숙, 김행선, 조민숙, 김현정, 김혜경, 이은주, 탁경옥, 강인경, 박희진, 류미선, 진신아, 박진희, 정경희, 이지민, 김양신

▲직원표창 – 김동건, 신서정, 이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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