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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10-22 14:49 (화)
생각이 멈춘 자리- 가을 바람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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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멈춘 자리- 가을 바람이 차지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4.10.20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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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 바다에는 이런 쓰레기들이 지천이다.
▲ 바다에는 이런 쓰레기들이 지천이다.

파란 물통이 도드라진다.

해변가 모래 사장으로 떠밀려 왔다.

이런 풍경과 어울린다고 잠깐 생각했다.

그러다가 문득

이건 예술이 아니고 쓰레기인가.

생각은 거기서 멈췄다.

가을 바람이 불어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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