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꽃도 그냥 꽃이 아니다.
무려 황후의 꽃.
나비가 아니 찾아들 수 없다.
그런데 이 노랑나비는 방금 전에 내가 살려준 그 나비.
거미줄에 걸려 바둥치는 녀석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 줄을 끊었더니
그새를 참지 못하고 칠자화에 달려 들었다.
용서해 주마.
다른 꽃도 아닌 황후의 꽃 아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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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그냥 꽃이 아니다.
무려 황후의 꽃.
나비가 아니 찾아들 수 없다.
그런데 이 노랑나비는 방금 전에 내가 살려준 그 나비.
거미줄에 걸려 바둥치는 녀석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 줄을 끊었더니
그새를 참지 못하고 칠자화에 달려 들었다.
용서해 주마.
다른 꽃도 아닌 황후의 꽃 아니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