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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화이자 밀약설 모락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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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화이자 밀약설 모락모락
  • 의약뉴스
  • 승인 2002.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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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일정 못잡고 허둥지둥
약사회와 화이자간의 밀약이 오고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일고 있다.

이같은 의구심은 예정된 화이자 2차 청문회가 일정 조차 잡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약사회는 한달전인 추석전에 2차 청문회를 열기로 하고 화이자에 질의서를 보내는 등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그러나 어찌된 이유인지 아직까지 2차 청문회에 대한 일정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와관련 약사회에 정통한 인사는 "약사회와 화이자가 모종의 밀약을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화이자가 수천만원을 약사회에 협찬했다는 설과 다음달 있을 여약사대회에 역시 수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문이 이같은 밀약설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즉, 화이자가 약사회에 협찬하는 댓가로 약사회는 화이자 청문회를 유야무야 하기로 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

약사회의 또다른 관계자는 " 청문소위에서 상임위에 넘긴 사안이라 한석원 회장이 뒷처리는 할 것" 이라고 말하면서도" 상임위가 조만간 열린다는 소리를 듣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자는 1차 청문으로 모든 것이 끝난 만큼 2차 청문회에는 출석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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