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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턱 변형이 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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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턱 변형이 늘고 있어
  • 의약뉴스
  • 승인 2002.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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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가지런하지 않거나 아랫니와 윗니가 정상적으로 물리지 않는 어린이 환자가 늘고 있다.

이 같은 일은 모유수유의 감소와 딱딱한 음식을 기피하는 음식문화같은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턱근육의 발달이 감소하고 어린이의 얼굴이 서구형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 원인이다.

이같은 사실에 대해 경희대학교 최영철 교수팀이 발표한 '얼굴 형태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80~90년을 지나오면서 우리나라 어린이의 얼굴이 점점 긴 형태가 많아지고 있으며 주걱턱이 많이 생기는 이유도 위턱이 작아서 생기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 "삐뚤어진 치열은 보기 흉한 것은 물론 충치와 잇몸질환까지 생기게 한다"고 경고하고 "정제된 음식(인스턴트 음식, 과자류, 치즈등)의 섭취를 줄이고 고형식(채소, 과일 및 곡류), 특히 오징어나 마른 멸치를 씹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한 편 우리나라 어린이 부정교합(이가 정상적으로 맞물리지 않는 것) 환자는 90년에는 156명, 95년 167명, 2000년 196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노혜진기자(hyeji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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