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다소 정체됐던 전국 피부과 의원수가 증가폭을 확대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현재 전국의 피부과 의원은 1443개소로 앞선 4분기보다 7개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5개소가 늘었다.
전국의 피부과 의원은 지난해 1분기 1428개소에서 2분기 1430개소로 소폭 증가한 이후 3분기에는 1430소를 유지했다.
그러나 4분기 1436개소로 늘어났고, 지난 1분기에는 증가폭을 확대해 1443개소까지 늘어났다.
![▲ 다소 정체됐던 전국 피부과 의원수가 증가폭을 확대하고 있다.](/news/photo/202406/241294_261414_548.jpg)
지역별로는 앞선 4분기와 비교해 서울에서 4개소, 대전과 경기, 충북, 충남 등에서 1개소씩 늘었고, 경북에서는 1개소가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12개소, 제주에서 2개소, 부산과 광주, 대전, 경기, 충남, 전남 등에서 1개소씩 늘어났으나, 대구에서 2개소, 경북과 경남, 전북 등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1분기 현재 피부과 의원은 서울이 552개, 경기도가 315개, 부산이 113개, 대구 75개, 광주 59개, 인천 52개, 경남 48개, 대전 42개, 전북 36개, 경북 28개, 충남 24개, 전남과 충북이 22개, 울산이 20개, 강원 15개, 제주 11개, 세종은 9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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