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가 1만 6000선에서 자맥질을 거듭하고 있다.
다시 한 번 1만 6000선을 내준 가운데 제약지수도 동반 하락했다.
2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988.63으로 전 거래일 대비 317.90p(-1.95%),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70.17로 127.07p(-1.25%) 하락했다.
제약ㆍ바이오주들이 전반적으로 고전했지만, 제약지수의 엑셀세라퓨틱스(+22.85%)의 주가는 20% 이상 급등했고, 경남제약(+13.49%)과 티디에스팜(+11.28%)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바이젠셀(+8.08%), 한국유니온제약(+6.89%)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종목은 없었으나 셀레믹스(-6.42%), 바이오솔루션(-6.35%), 피씨엘(-6.03%), 그린생명과학(-5.74%), 휴젤(-5.69%), 애니젠(-5.37%), 보로노이(-5.08%) 등 7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한올바이오파마(-5.49%)가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으며,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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