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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대원헬스랩, 인지ㆍ기억력엔 PS 징코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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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대원헬스랩, 인지ㆍ기억력엔 PS 징코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9.04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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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대원헬스랩, 인지ㆍ기억력엔 PS 징코 출시

▲ 대원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랩‘이 ‘인지ㆍ기억력엔 PS 징코‘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 대원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랩‘이 ‘인지ㆍ기억력엔 PS 징코‘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랩‘이 ‘인지ㆍ기억력엔 PS 징코‘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신제품 ‘인지ㆍ기억력엔 PS 징코‘는 인지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포스파티딜세린과 기억력, 혈행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은행잎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며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을 비롯해 꼼꼼하게 엄선한 6종의 부원료를 함유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성분 중 하나인 포스파티딜세린은 인지질의 한 종류로 뇌세포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뇌의 신경 세포막에 분포하고 있다. 

이 성분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내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아 식품으로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원헬스랩은 30년 전통의 인지질 전문 기업인 미국의 ‘Nutraceuticals‘의 프리미엄 포스파티딜세린을 공급받아 신제품을 개발했다.

또 다른 핵심 성분인 은행잎추출물은 플라보놀배당체를 주성분으로 한다. 최근에는 식약처로부터 기억력 개선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이 알려져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지ㆍ기억력엔 PS 징코‘는 하루 2캡슐씩 섭취하면 된다. 1일 섭취량 기준으로 포스파티딜세린이 300mg, 은행잎추출물이 28mg 들어 있으며, 100% 식물성 캡슐로 만들어져 소화 부담이 적고 체내 흡수율이 높다.

대원헬스랩 관계자는 “기억력 감퇴나 인지 장애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인 만큼, 초고령사회를 사는 현대인에게는 증상 초기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인지력과 기억력, 혈행 개선 등 두뇌 건강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신제품과 함께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셀트리온, 영국에서 스테키마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 개발명: CT-P43)’가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스테키마의 이번 품목 허가는 앞서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서 승인받은 적응증과 동일하게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 오리지널 의약품의 주요 적응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국내, 캐나다, 유럽(EC)에 이어 영국에서 스테키마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약 204억 달러(한화 약 26조 5200억원) 로 추산된다.

셀트리온은 자사 제품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영국에서 제품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측에 따르면, 앞서 영국에서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제품군의 경우에도 올해 1분기 아이큐비아 기준 87%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영국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영국은 최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시밀러의 처방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우대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유럽 내 대표적인 친(親) 바이오시밀러 국가이자 주요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셀트리온은 빠른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성장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가로, 영국 내 램시마 제품군과 유플라이마로 대표되는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 시장과 함께 스테키마가 속한 인터루킨(IL) 억제제 영역까지 확대된 강력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나아가 세계 각국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는 베그젤마, 트룩시마 등 항암제와 최근 영국서 허가를 획득한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까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며 글로벌 주요국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영국은 친(親) 바이오시밀러 정책을 적극 도입하고 있어 스테키마를 비롯한 자사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환자 니즈에 맞는 고품질의 치료제를 시장에 조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골질환, 안과질환 등 다양한 치료제 영역에서도 신규 제품 허가 획득 및 파이프라인 임상 절차에 돌입, 오는 2025년까지 11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휴젤, 올해의 브랜드 대상 2관왕

▲ 휴젤은 ‘2024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휴젤은 ‘2024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휴젤은 ‘2024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와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 바이리즌(BYRYZN)의 스킨부스터 HA가 각각 더마 코스메틱 부문과 스킨부스터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매년 소비자들의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즈로 올해 22주년을 맞았다.

먼저 ‘웰라쥬’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더마 코스메틱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웰라쥬는 휴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고순도ㆍ고농축 유효 성분을 담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리얼 히알루로닉 라인(수분)ㆍ시카 카밍 라인(진정)ㆍ하이퍼 펩타이드 라인(모공 탄력) 등 각종 피부 고민에 적합한 라인업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또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스킨부스터 부문에서 초대 1위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지난 2022년 론칭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는 높은 함량의 히알루론산(HA) 성분을 함유해 주름 개선ㆍ피부 광채ㆍ수분감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휴젤은 최근 배우 이나영과 함께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 인상 깊다 편’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며 소비자 대상 인지도 강화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2024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웰라쥬’와 함께 ‘바이리즌’까지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웰라쥬는 6년 연속,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는 부문 신설 후 최초로 선정된 브랜드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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