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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의약품 허가건수 급감, 대웅제약 5건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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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의약품 허가건수 급감, 대웅제약 5건 선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9.05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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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ㆍ입센코리아 4건 뒤이어...총 60개사 87개 품목 허가

[의약뉴스] 지난 8월, 제약사들이 식약처로부터 받은 의약품(생물이약품) 허가 건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 지난 8월 한 달 동안 총 60개사가 87개 의약품을 허가받았다. 이 가운데 대웅제약의 허가 건수가 5건으로 가장 많았다.
▲ 지난 8월 한 달 동안 총 60개사가 87개 의약품을 허가받았다. 이 가운데 대웅제약의 허가 건수가 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동안 총 60개사가 87개 의약품을 허가받았다. 전년 동기 72개사 132개 품목에서 업체수와 허가품목수 모두 줄어든 수치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6개사가 5개 이상의 품목을 허가받았지만, 지난 8월 5개 이상의 품목을 허가받은 업체는 대웅제약이 유일했다.

이 가운데 대웅제약은 모바렌, 브리덱스, 이지클리어크림, 코메키나플러스나잘스프레이, 페라미빅트 등 5개 품목 모두 다른 제품으로 허가받았다.

대웅제약에 이어서는 보령과 입센이 나란히 4개 품목씩 허가받았다. 이 가운데 대웅제약은 포말리킨 4개 용량을, 입센은 빌베이 4개 용량을 허가받아 양사 모두 단일 제품의 서로 다른 용량을 허가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나란히 3개 품목을 허가받은 화이자와 릴리 중 화이자는 모두 코로나19 백신으로 허가받았으며, 릴리는 제이퍼카 2개 용량과 엡글리스 1개 용량을 허가받았다.

이들 외에도 CMG제약과 JW중외제약, 구주제약, 대웅바이오, 메디팁, 명문제약, 삼아제약, 신일제약, 영일제약, 제이비케이랩, 하나제약, 한국노바티스, 현대약품 등옫 복수 품목을 허가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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