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의 이번 실사는 가짜약 유통은 물론 도매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의약품 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이다. 실사에 포함된 도매상은 서울의 경우 백광의약품 , 덕메디칼 ,송암약품, 유니온약품 등이다.
부산은 복산약품 , 우정약품 대구는 동원약품 광주는 유진약품 대전 대동약품이다. 식약청은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는 조사를 마치고 다음중으로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단은 본청 및 지방청 담당자, 도협 실무자 등으로 구성됐고, 유효기간 기록, 재고관리 실태, 입출고, 물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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