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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 후원 정신건강 합창 경연대회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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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 후원 정신건강 합창 경연대회 성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9.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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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 후원 정신건강 합창 경연대회 성료

▲ 한국오츠카제약은 25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2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오츠카제약은 25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2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25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2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오츠카제약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오츠카제약이 후원하는 행사로,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며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자 2023년 시작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 7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진행과 안전관리를 지원, 의미를 더했다. 

대회 당일에는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과 일반관람객 등 10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워 참가팀들의 합창을 뜨겁게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정신건강 관련 기관에서 32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에게는 4월부터 6개월 간 연습비를 지원하여, 정기적인 합창연습을 통해 참여자들 간의 연대감을 높이고 연습영상을 기록해 커뮤니티에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재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지원했다. 

또한 올 해부터는 합창단원 중 정신질환 당사자의 비율을 80% 이상으로 제한하여 대회의 취지를 강화했다. 

실제로 전체 참가자의 90% 이상이 당사자로 이루어졌으며 본선 무대에 오른 10개 팀, 382명의 단원들은 아름다운 합창을 통해 정신질환 당사자와 함께하는 조화로운 사회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이숙영 성악가를 비롯한 정신건강의학과 및 관련 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상금 1500만원)은 천주의성요한병원의 그린나래합창단이 수상했으며, 본선에 오른 10개 팀 모두가 각자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다양한 상과 함께 총 50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유제춘 이사장은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도 신체질환자와 마찬가지로 재활이 필요하다”면서 “심장질환자가 적절한 운동을 통해 심장 건강을 회복하듯,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도 사회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자신을 표현할 수 있을 때 더 건강해질 수 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합창을 도구로 삼아 재활 기회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합창대회는 많은 정신질환자들에게 소중한 재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오츠카제약 문성호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정신질환 당사자의 재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행사를 통해 단원들과 화음을 맞춰 노래하고, 그 과정에서 당자자들과 가족들이 재활 의지를 높여 나감으로써 우리의 노래가 편견을 가진 세상을 바꾸어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또한 이번 대회가 당사자와 가족들이 재활의 의지를 실천하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기원하며, 참여자들의 용기와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1982년 설립되어 ‘한국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회사’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베스트 파트너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매년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정신건강재단의 대국민 정신건강 인식개선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자살예방협회 및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자살예방사업 후원과 정신건강보건센터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을 위한 한국오츠카제약 공장견학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발표

▲ (왼쪽부터) 최형진 교수, 목정하 교수, 윤승용 교수
▲ (왼쪽부터) 최형진 교수, 목정하 교수, 윤승용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후원하는 ‘제22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기초의학상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최형진 교수, 임상의학상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목정하 교수, 중개의학상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뇌과학교실 윤승용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화이자의학상(Pfizer Medical Research Award)’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권위있는 순수의학상으로, 국내 의학계 발전을 지원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 창립 30주년인 1999년 제정했다.

매년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총 3개 부문에서 당해 연도 기준 2년 이내 발표된 개별 논문들에 대한 우수성, 창의성, 과학성, 공헌도 등을 평가,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번 제22회 수상자 선정을 통해 현재까지 총 55명의 의과학자들이 발굴하고 지원한 화이자의학상은 기초연구부터 실용적인 의학연구까지 국내 의과학자들의 폭넓은 연구를 독려하고 지원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권위있는 의학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기초의학상 수상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최형진 교수는 글루카곤 유사펩타이드-1(GLP-1, Glucagon-like petide-1) 비만치료제의 중추신경계 작용기전에 대해 규명했다. 

최근 GLP-1 기반 비만치료제의 체중 감소 효과,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되며, GLP-1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GLP-1이 시상하부의 배부름 신경을 증폭시켜 음식 섭취를 조절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최형진 교수 연구팀의 논문은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되었다. 최형진 교수는 비만, 당뇨병 등 대사질환의 뇌신경과학적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사이언스, 뉴런 등 세계적인 학술지를 통해 논문을 출판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학술적 가치는 물론 의학적 영향력을 갖춘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기초의학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임상의학상 수상자인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목정하 교수는 다제내성결핵 치료에서 기존 주사제 포함 20개월 장기요법에 대한 9개월 단기요법의 비열등성을 최초로 입증했다. 

세계적 권위를 가진 의학저널 ‘란셋(Lancet)’에 게재된 이 연구는 올해 2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한 결핵진료지침에 반영돼 현재 다제내성결핵 환자의 치료에 반영되고 있어 임상적 영향이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26년간 OECD 결핵 발생률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결핵 퇴치를 위한 노력이 특히나 요구되는 상황에서 목정하 교수 연구팀의 연구는 우리나라의 공중보건 증진 및 결핵 퇴치에 기여하는 바가 크고, 사각지대에 놓인 난치성 호흡기 질환의 새로운 치료 전기를 마련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임상의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개의학상 수상자인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뇌과학교실 윤승용 교수는 타우병증(Tauopathy) 유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타우 단백질을 표적화하는 단일 클론 항체 ‘Y01’를 신규 발굴하고, 세포 및 실험동물 모델을 통해 치료기능을 검증했다. 

새로운 항체는 타우병증의 진행을 예방하고 신경 생존 능력을 증가시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에 유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 항체를 활용해 치료제 개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알츠하이머병 대상 1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진행 중이다. 

윤승용 교수 연구팀의 논문은 미국 임상연구학회 발간 국제학술지 ‘임상연구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게재됐다.

 윤승용 교수는 치매 치료를 주제로 다양한 중개연구를 꾸준히 수행했으며,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해 타우병증 치료의 단서가 될 수 있는 물질을 발견한 이번 연구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개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22회 화이자의학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수)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중연회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5000만 원(총 1억 5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왕규창 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제22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연구들은 비만, 결핵, 치매 등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미충족 수요가 있는 질환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여 의학 발전을 한 단계 도약시켰으며, 새로운 치료법을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화이자의학상을 통해 우리나라 의학의 진흥과 선진화,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국내 의과학자들을 발굴하고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는 혁신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의과학자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화이자의학상을 통해 국내 의과학자들이 의학 발전과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이룩한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연구의욕을 고취시켜 혁신을 불어넣는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화이자는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이라는 기업목표를 기반으로, 과학을 통해 모두가 더 건강한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 의과학자들과 함께 의학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국GSK, 산부인과 의료진 대상 ‘여백의 미 싱그릭스’ 심포지엄 성료

▲ 한국GSK는 8월, 9월 두 달간 전국 7개 도시(서울, 인천, 판교, 광주, 대전, 대구, 부산)에서 산부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여백의 미 싱그릭스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한국GSK는 8월, 9월 두 달간 전국 7개 도시(서울, 인천, 판교, 광주, 대전, 대구, 부산)에서 산부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여백의 미 싱그릭스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8월, 9월 두 달간 전국 7개 도시(서울, 인천, 판교, 광주, 대전, 대구, 부산)에서 산부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여백의 미 싱그릭스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백의 미’는 만 50세 이상 여성에서 97%의 백신 유효성을 확인힌 싱그릭스가 여성을 위한 백신의 미래가 되길 꿈꾼다는 의미로, 폐경 여성의 건강한 인생 2막을 싱그릭스가 함께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약 250여 명의 산부인과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에서 싱그릭스의 임상적 가치와 대상포진 예방 백신의 전세계 흐름의 변화를 공유했다.

서울 지역 심포지엄의 연자로 참석한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이사라 교수는 ‘여성에서 더 위험한 대상포진의 질병부담과 싱그릭스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주제로 중년 여성에서 싱그릭스 접종의 필요성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고령자에서 발병 및 합병증 위험이 높은 대상포진은  면역학적 또는 호르몬 매커니즘 등으로 인해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대상포진 발병 위험(1.31배)  및 재발 위험(1.74배) , 주요 합병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2(1.78배~ 2.07배)  발생 위험 모두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며 “국내에서도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대상포진 환자 수, 입내원일 수, 요양급여비용의 평균이 여성이 남성에 비해 각각 1.54배, 1.52배, 1.5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상포진 발생 시 질병 부담이 높은 만큼 여성의 경우 보다 적극적인 대상포진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교수는 유방암 환자 및 폐경 여성 환자 케이스를 통해 의료진이 대상포진 백신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공유했다.

그는 “질병 및 치료로 인해 면역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 생백신 접종이 금기된다”며 “대상포진 백신 접종 전 반드시 환자의 면역상태를 고려해 백신의 종류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지역 심포지엄에서 ‘대상포진 예방 백신의 전세계적인 흐름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부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최재기 교수는 “현재 높은 대상포진 예방 효과 및 효과의 지속성, 대상포진 및 합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싱그릭스(유전자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RZV)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세계 여러 가이드라인에서 권장되고 있다”며 “미국에서는 50세 이상의 성인 뿐만 아니라 당뇨병 환자, 암 생존자 및 다양한 면역저하자, 생백신 접종자에게도 권고하고 있고, 영국, 호주에서는 지난해부터 국가예방접종 (NIP)에 생백신 대신 싱그릭스를 도입하는 등 전세계 대상포진 백신의 흐름이 생백신에서 싱그릭스로 변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도 싱그릭스 출시 이후 개정된 대한감염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등의 성인예방접종 관련 가이드라인에 싱그릭스를 생백신보다 우선 권고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바 있다. 

싱그릭스는 2건의 3상 임상연구(ZOE-50 및 ZOE-70)를 통해 만 50세 이상의 성인 과 당뇨병,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자 등 다양한 기저질환자와 노쇠군에서 높은 대상포진 예방효과를 확인했으며, 접종 후 10년까지 89%의 백신 유효성을 유지했다., 

또한 싱그릭스는 만 18세 이상의 HIV 감염자, 조혈모세포 이식자, 혈액암, 고형암, 신장이식자 등 다양한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도 5건의 임상시험을 통해 면역원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싱그릭스는 전 세계 59개국에서 허가되어 있으며(2024년 1월 기준) , 미국, 캐나다, 독일 등 16개국에서는 단독으로 사용되고 있다(2023년 기준). 

한국 GSK 백신사업부 권현지 전무는 “이번 여백의 미 심포지엄을 통해 면역학적 또는 호르몬 매커니즘으로 인해 대상포진에 취약할 수 있는 여성3을 비롯해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자, 노쇠군,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대상포진 예방 필요성과 싱그릭스로 변화되고 있는 대상포진 백신의 시장 환경을 산부인과 의료진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GSK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포진 고위험군의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진들에게 백신 접종 필요성과 함께 싱그릭스의 가치를 알리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멀츠 사내봉사동호회 ‘The 멀리’ 한강 생태 환경 관리 봉사 성료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사내 사회봉사동호회 ‘The 멀리’가 9회차 활동으로 지난 7일 토요일 한강 생태 환경 관리 봉사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사내 사회봉사동호회 ‘The 멀리’가 9회차 활동으로 지난 7일 토요일 한강 생태 환경 관리 봉사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사내 사회봉사동호회 ‘The 멀리’가 9회차 활동으로 지난 7일 토요일 한강 생태 환경 관리 봉사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호회원을 비롯한 멀츠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멀츠의 사내 사회봉사동호회 ‘The 멀리’는 임직원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ESG 경영을 추구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2022년 5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며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호회 회원들은 매 분기 봉사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봉사 분야를 직접 조사, 이를 바탕으로 기획한 테마에 따라 사내 자원봉사자를 추가 모집하는 방식으로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7월,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이번 활동까지 총 9번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The 멀리’는 한국펄벅재단 결혼이주여성 한국문화 체험 봉사, 한빛맹아원 거주민들과 함께하는 남산 산책 봉사, 연탄 나눔 봉사,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방면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9월 진행된 봉사활동은 환경 분야에 대한 사회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생태 환경 개선 활동으로 기획했다. 

한강 곳곳의 생태계 및 문화 복원을 위해 일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협력 하에 7일 토요일 하루 멀츠 임직원이 중랑천 일대 동, 식물 환경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뒤 생태교란 식물을 제거했으며 산책로에서 플로깅도 함께 진행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2018년에 창립한 자주적ㆍ자립적ㆍ자치적 조합으로 한반도 생태계의 연속성과 다양성을 증진하고, 강과 더불어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가꿔 나가는 것을 목표로,이를 위해 한강 곳곳에서 생태와 문화를 복원하며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The 멀리’ 봉사활동은 중랑천 일대의 정화ㆍ식재활동을 통해 생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자 진행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기업시민으로서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10년 넘게 꾸준히 진행해왔르며, 이러한 회사의 방향성에 공감하는 임직원들이 직접 사내동호회를 결성하고, 지난 2년간 열심히 활동해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임직원들이 진정성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바이엘, 세계 심장의 날 기념 사내 인식 증진 행사 마련

▲ 바이엘 코리아는 세계 심장의 날과 자사의 좌심실 박출률이 45% 미만으로 저하된 증상성 만성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의 요양급여 인정 1주년을 맞아 심부전 증상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심부전의 증상을 알아보고, 베르쿠보를 통해 심부전 증상 악화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 바이엘 코리아는 세계 심장의 날과 자사의 좌심실 박출률이 45% 미만으로 저하된 증상성 만성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의 요양급여 인정 1주년을 맞아 심부전 증상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심부전의 증상을 알아보고, 베르쿠보를 통해 심부전 증상 악화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세계 심장의 날과 자사의 좌심실 박출률이 45% 미만으로 저하된 증상성 만성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성분명: 베리시구앗)의 요양급여 인정 1주년을 맞아 심부전 증상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심부전의 증상을 알아보고, 베르쿠보를 통해 심부전 증상 악화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내 행사는 ‘심부전 증상 악화 예방의 굿 파트너 베르쿠보와 함께 하는 심부전 증상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세계 심장의 날을 앞두고 회사 생활의 굿 파트너가 되어주는 동료들과 함께 심부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심부전의 증상을 확인해 보고, 베르쿠보의 임상적 혜택을 알아보는 온라인 퀴즈를 진행했다. 

행사는 건강한 삶의 ‘굿 파트너’인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겨보고 만성 심부전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했으며, 더불어 요양급여 인정 1주년을 맞은 박출률 감소 만성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가 증상이 악화된 심부전 환자들의 치료 여정의 ‘굿 파트너’가 되겠다는 바이엘 코리아의 의지를 담고 있다. 

모든 심장 질환의 종착역 이라고도 불리는 심부전은 심장 기능이 감소해 신체에서 필요로 하는 혈액을 충분히 펌프질 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로 인해 혈류가 감소하고 장기 내 체액저류가 발생하면서 신장이나 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폐와 그 주변 조직에 체액이 쌓이게 된다. 

심부전의 주요 증상으로는 ▲ 숨쉬는 속도가 빨라지고, 똑바로 누웠을 때 숨이 차거나 자다가 숨이 차서 깨는 등의 호흡곤란 증상부터 ▲발목이 자주 붓고, 눈주위가 붓는 등의 부종 ▲쉽게 피로하며,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되는 등의 전신의 기능 약화 등이 있다.

이런 증상으로 인해 걷기, 계단 오르기, 장보기 등의 일상적인 활동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심부전 악화는 기존에 심부전이 있는 환자에서 증상 및 징후가 악화되어 치료 강화가 필요한 경우로 정의한다. 

삼성서울병원 심장내과 최진오 교수는 “호흡곤란, 부종, 피로감 등의 심부전 증상들은 호흡기나 소화기 등과 관련된 다른 질환으로 오인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며 “심부전 증상 체크리스트를 통해 증상을 인지하고, 증상이 있으면 심장내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심부전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박출률 저하 만성 심부전 환자 2명 중 1명이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할 정도로 심부전 증상 악화와 재발이 잦은 질환의 특징과 더불어 4제 요법으로 불리는 1차 표준치료 중에 저혈압이나 신기능 저하 등으로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1차 치료제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가운데 “최근에 심부전 악화를 경험한 박출률 감소 만성 심부전환자들에게 베르쿠보 투약 후 증상이 호전되고 신기능이 회복돼 다시 1차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 사례들이 최근 현장에서 보고되고 있어 심장 전문의들이 베르쿠보를 자신감 있게 처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외래에서도 심부전 환자 치료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베르쿠보가 출시된 후 지난 1년간 눈에 띄는 변화”라고 전했다. 

베르쿠보는 좌심실 박출률이 45% 미만으로 저하된 증상성 만성 심부전 치료제로 승인된 세계 최초의 수용성 구아닐산 고리화효소(sGC, soluble Guanylate Cyclase) 자극제로, 기존 치료제와 달리 심장 수축, 혈관 긴장도, 심장 재형성 등을 조절하는 세포내 고리형 일인산 구아노신(cGMP)의 합성을 촉진해 심근 및 혈관 기능을 개선한다.  

이러한 새로운 기전을 바탕으로 기존 치료제 사용에도 불구하고 심부전 악화를 경험하는 좌심실 박출률 45% 미만의 증상성 만성 심부전 환자에서 표준치료와 병용 투여, 위약 대비 유의한 치료 효과와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는 “심부전은 전세계적으로 60대 이상의 환자가 입원하게 되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으로 꼽히며, 2023년 국내 심부전 환자의 입원외래별 요양급여 비용 총액 중 약 86%가 입원 비용으로 나타나 입원의 사회적 부담이 큰 상황 이었다”면서 “지난 1년간 베르쿠보가 박출률 감소 만성 심부전 환자의 외래 치료가 가능하도록 괄목할만한 치료 전략의 변화를 만들어 온 만큼 앞으로도 환자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도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의 패러다임을 이끌며 심부전 악화 예방을 위한 환자들의 굿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르쿠보는(2.5mg, 5mg, 10mg)는 최근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또는 외래에서 정맥용 이뇨제 투여를 경험한 좌심실 박출률이 45% 미만으로 저하된 증상성 만성 심부전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및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감소를 위해 다른 심부전 치료제와의 병용 투여로 2021년 11월 국내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해 9월 1일부터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만성 심부전 환자(NYHA class Ⅱ~ Ⅳ) 중, 좌심실 박출률(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이 45% 미만인 환자로서 4주 이상의 표준치료 에도 불구하고 세부 조건 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 다른 심부전 표준치료와 병용해 투여하는 경우 요양급여를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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