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17일(수), 직원 및 건협 어머니 사랑 봉사단(이하, 건협 동부 봉사단) 30여명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배봉산 근린공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전해왔다.
배봉산은 동대문구에서 조성한 녹지순환 등산로를 겸비한 산행코스로 배봉산 근린공원이 중심을 이룬다.
조선시대 정조임금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한 불효를 속죄하기 위해 부친의 묘소에 배례를 했다해서 배봉산으로 불리게 됐다.
이날 건협 동부 봉사단은 배봉산 근린공원을 따라 공원 내 구석구석 시설물 청소와 등산로 내 환경 정화활동을 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황사마스크도 배부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헌혈 캠페인,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