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14일(수) 직원 및 건협 어머니 사랑 봉사단(이하, 건협 동부 봉사단) 30여명과 함께 성동구에 위치한 성모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해왔다.
장애인 복지시설인 성모보호작업장은 생명존중, 사회통합, 자립과 재활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중증 장애인에게 사회적응 및 직업적응훈련을 통해 안정된 일터로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날 건협 동부 봉사단과 직원들은 장애우와 협력하여 쇼핑백 만들기 등의 직업훈련작업을 도왔다. 또한 작업장 내 구석구석 정리정돈 및 묵은 때 청소하기 등 주변 환경 정화를 실시하고 이들과 함께 정담을 나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헌혈 캠페인,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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