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대표이사 정종평)이 골 재생 기능성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골대체제 및 치료제 관련 특허를 유럽 등록 완료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등록을 완료한 특허 명칭은 ‘아파타이트에 결합하는 골조직 재생능을 가지는 펩타이드(Peptide having the ability to regenerate bone tissue and for binding to apatite)’다.
이 특허기술은 펩타이드가 골 조직의 미네랄 성분인 아파타이트에 안정적으로 고정돼 장기간 활성을 유지하면서 골재생 효과가 있으며, 치과 또는 정형외과용 골대체제인 의료기기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 기술을 의약품에 도입하면 골 조직의 체류성을 증가시켜 약효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치료제로도 활용 가능해 의료기기 영역뿐 아니라 의약품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다”며 “국내 및 미국과 이스라엘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추가적으로 캐나다, 멕시코 등 해외 여러 지역에 특허 등록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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