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지놈(대표이사 양송현)은 개인 맞춤 유전자검사를 통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인 ‘진닥터(GeneDoctor)’를 7월 3일부터 진닥터 홈페이지(www.genedoctor.co.kr)를 통해 직접 판매한다고 밝혔다.
진닥터는 자신의 타고난 유전요인과 현재 상태를 종합 분석해 개인 맞춤 운동 및 식이 가이드라인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유전자 검사이다.
체질량지수, 콜레스테롤, 카페인대사, 피부 노화, 피부 탄력, 탈모, 모발 굵기 등 총 12가지 항목을 검사해 자신이 해당하는 유전형을 찾아준다. 또한 운동처방 전문가와 영양학 전문가들과 함께 자체 개발한 건강관리 알고리즘으로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닥터는 대사건강검사, 뷰티검사, 종합검사 총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검사방법으로는 진닥터 홈페이지에서 유전자 검사 키트를 신청해 동봉된 면봉으로 자신의 입 안 구강 상피세포를 채취한 후 상품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일주일 후면 받아 볼 수 있다.
녹십자지놈 양송현 대표는 “진닥터는 녹십자지놈의 유전체 분석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개인 맞춤 유전자 검사로, 건강관리 전문기업인 ㈜녹십자헬스케어와 공동 개발한 개인 맞춤 운동, 영양 프로그램 알고리즘을 적용해 진닥터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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