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10-05 21:46 (토)
동아쏘시오그룹,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外
상태바
동아쏘시오그룹,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2.19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아쏘시오그룹,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인권경영체계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인권경영체계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인권경영체계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에스티팜, 용마로지스, 동천수, 아벤종합건설, DA인포메이션, 동아오츠카, 수석, 한국신동공업 등 총 12개 사 대표이사들과 임원이 참석해 인권경영을 다짐하고 서약했다.

앞서 2019년 동아쏘시오그룹은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및 노동관행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기 위해 인권위원회를 출범했다. 

인권위원회를 필두로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UNGPs)’에 따라 인권경영 정책, 거버넌스 구축, 인권실사, 피해자 구제, 투명한 공개, 이해관계자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속경영준수 선언, 윤리헌장,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 방지지침을 두며 인권경영체계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각 사업장의 자가 점검을 통한 인권 리스크 예방 및 식별 프로세스, 그룹 임직원 및 그룹사와 거래하는 협력회사 노동인권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인권실사 체계도 갖췄다. 

그룹사별로 인권침해 구제위원회를 구성하고, 고충상담실, 사이버감사실 등을 통해 그룹 전체의 인권 침해 및 재발 방지, 피해자 보호 및 구제 절차를 마련했다.

이러한 활동들은 그룹 통합보고서를 통해 소개했으며, 주주 및 투자자, 지역사회, 정부, 협력기업 등의 이해관계자들과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소통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인권경영체계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그룹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사회책임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권 이슈를 보고 받고 인권 의제 및 성과를 관리하며 인권 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정도경영 철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에 따라 인간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경영시스템 전반에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며 “인권경영체계를 통해 동아쏘시오그룹 구성원의 행복한 몰입을 유도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인권침해 사전 예방과 구제 절차 마련, 정보공개와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의 전 과정을 책임 있는 자세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 소외계층에 프리미엄 분유 노발락 기부

▲ GC녹십자가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 ‘노발락’ 3000여개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 GC녹십자가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 ‘노발락’ 3000여개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GC녹십자가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 ‘노발락’ 3000여개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사측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단체 ‘지파운데이션’과 ‘우양재단’에 제품을 각각 2000개, 1000개 가량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가 기부한 분유는 각 단체의 네트워크를 통해 미혼모ㆍ한부모 가정, 어린이 시설 등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됐다.

‘노발락’은 지난 2012년부터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로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뉴질랜드 등 전세계 8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김시유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노발락은 자라나는 아기들과 육아로 애쓰는 양육자들을 늘 응원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 한국발레협회 디아길레프상 수상

▲ 신신제약은 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7일 서울클럽에서 열린 한국발레협회상 시상식에서 ‘디아길레프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 신신제약은 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7일 서울클럽에서 열린 한국발레협회상 시상식에서 ‘디아길레프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7일 서울클럽에서 열린 한국발레협회상 시상식에서 ‘디아길레프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아길레프상은 러시아의 천재 발레 프로듀서 세르게이 디아길레프(1872~1929)가 모던발레를 확립하고 세계 각국에 발레를 보급한 데서 명명한 상으로, 한국발레협회가 매년 비 발레인 중 발레 발전에 공로가 큰 1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신신제약 이병기 사장은 올해 한국발레협회 후원회장으로서 협회의 사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한국 발레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뿐만 아니라 신신제약의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의 일환으로 지난 5월 한국발레협회를 지원 결연하는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후원금은 9월 개최된 제15회 서울국제발레축제(K-Ballet World)의 제작 운영비로 사용돼 한국 발레의 대중화에 힘을 보탰다. 

협회는 신신제약을 포함한 다양한 분들의 응원 덕분에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신제약 이병기 사장은 “발레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신신제약은 앞으로도 발레를 비롯한 문화 예술 분야가 국민께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대표 제품 파스가 가지는 상징성과 스포츠 선수 및 예술인의 숨은 노력이 맞닿아 있는 통증 케어라는 가치 아래, 신신 H2O Life의 일환으로 다양한 스포츠 및 문화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 덴마크에 새 연구소 개소

▲ 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는 덴마크 코펜하겐 북쪽의 회르스홀름에 위치한 DTU 사이언스 파크(Science Park)의 자사 연구소에서 지난주 최첨단 실험실을 보유한 새로운 연구소 개소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는 덴마크 코펜하겐 북쪽의 회르스홀름에 위치한 DTU 사이언스 파크(Science Park)의 자사 연구소에서 지난주 최첨단 실험실을 보유한 새로운 연구소 개소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는 덴마크 코펜하겐 북쪽의 회르스홀름에 위치한 DTU 사이언스 파크(Science Park)의 자사 연구소에서 지난주 최첨단 실험실을 보유한 새로운 연구소 개소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콘테라파마는 덴마크 소재의 중추신경질환치료제 전문 바이오 벤처로 파킨슨병 관련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을 비롯해 여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200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고 시리즈 B에서 약 5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개소식은 CEO 토마스 세이거 박사(Thomas Sager)의 연설을 시작으로 새로운 연구 설비들을 설명하는 연구소 투어를 통해 기업이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앞으로의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부광약품과 OCI, IPO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룬드벡(H. Lundbeck A/S), 로슈(Roche) 등의 글로벌 기업의 임직원 등 50여 명이 모여 새로운 연구소 설립을 축하하며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콘테라파마는 2010년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 출신 화학자 존 본도 한센(John Bondo Hansen)과 미카엘 톰슨(Mikael Thomsen)에 의해 창립됐으며,2014년 부광약품의 100% 자회사로 인수, 초기에는 최소한의 조직으로 효율적인 연구, 임상 개발 진행을 했다. 

콘테라파마는 2020년 말 새로운 경영진이 합류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와 함께 파이프라인의 확장 등 회사의 영속적인 미래 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경영진은 룬드벡 부사장을 역임한 토마스 세이거 박사를 비롯해, 룬드벡에서 사업개발 담당 임원을 역임한 앤더스 엘방(Anders Brandt Elvang) 박사와 프랑스 세르비에(Servier)사에서 연구이사(Research Program Director)로 파킨슨병을 포함한 여러 신경계 질환관련 치료제 연구를 진행하던 케네스 크리스텐슨(Kenneth Vielsted Christensen) 박사를 영입해 다국적 제약회사에서의 오랜 경험을 가진 신경질환 분야 연구 및 개발 전문가들이다.

이후 새로운 약물 발굴 플랫폼인 노바(NOVA)를 개발하여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희귀 신경 질환 치료제 개발을 시작했으며, 노바(NOVA) 플랫폼 런칭 이후 현재까지 5개의 신규 프로그램 도출, 연구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개발의 지속 및 실현을 위해 추가 연구진 및 연구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대두, 여러 선도적 바이오 벤처기업이 위치하고 있는 DTU 사이언스 파크(Science Park)에 연구소 및 본사를 이전하게 됐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날 참석한 부광약품 관계자는 “콘테라파마의 새로운 연구소의 설립을 기점으로 충분한 인력과 설비를 갖춰서 독자적인 연구개발이 더욱 활발해지고 이를 통해 빠른 성과를 기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