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지난 주말 1만 선을 넘어선 제약지수가 기세를 이어갔다. 반면, 가파른 상승세로 1만 4000선을 향하던 의약품지수는 1% 이상 하락, 잠시 쉼표를 찍었다.
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628.92로 전 거래일 대비 143.80p(-1.04%) 하락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55.75로 136.94p(+1.35%) 상승했다.
의약품지수는 하락했지만,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12.68%)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진원생명과학(+5.94%)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지수에서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제약지수에서는 20% 이상 급등한 바이오니아(+26.94%)를 포함해 펩트론(+12.89%), 에스바이오메딕스(+11.70%) 등 3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11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애니젠(-6.88%), 녹십자웰빙(-6.74%), 아스타(-6.54%), 강스템바이오텍(-5.58%) 등 4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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