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오래된 나무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어 봅니다.
그리고는 한 번 더 보죠.
이어지는 감탄사.
한 자리에서 꼼짝 않고 백년 이상을 산다는 것은 인간은 감히 할 수 없는 일이죠.
경지에 오른 구도자라도 1년 이상을 버티기 힘듭니다..
그래서 또 보고 또 보게 되죠.
혹시 저 나무에 혼령이 있는 건 아냐,
혹은 아기 정령이 살고 있어 나쁜 사람 혼내 주려나.
이런 망상을 하게 되는 것은 세월의 무게 때문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오래 된 시간 앞에서 인간은 겸손해 지죠.
저 이끼를 보세요.
켜켜이 쌓여 있는 것이 무슨 외계인의 상징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유한한 인간이 그보다 더 오래사는 것에 대한 경외심이죠.
장마철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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