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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뜨다-빨리빨리 문화에 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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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뜨다-빨리빨리 문화에 역행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6.09.08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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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 빨리빨리 문화가 익숙한 한국 사회에서 굼뜬 행동은 지탄 받기 일쑤다. 특히 사회 초년생이라면 두 팔 벌리고 하품하기보다는 눈 부릅뜨고 빨리빨리 맡은 일 처리해야 한다.
▲ 빨리빨리 문화가 익숙한 한국 사회에서 굼뜬 행동은 지탄 받기 일쑤다. 특히 사회 초년생이라면 두 팔 벌리고 하품하기보다는 눈 부릅뜨고 빨리빨리 맡은 일 처리해야 한다.

동작이나 행동 혹은 일의 진행과정이 답답할 정도로 매우 느린 것이 굼뜨는 것이다.

빨리 빨리 문화에 익숙한 우리에게 형용사 '굼뜨다'는 좋게 보이지 않는다.

생존경쟁에서 낙오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영희는 철수가 한 번 부르면 바로 오지 않고 핑계를 대는 것에 대해 "그런 굼뜬 행동을 하면 인생이 불행해 진다"고 늘 주의를 주었다.

이처럼 굼뜬 행동은 긍정 보다는 부정의 의미로 사용된다.

하지만 굼뜨다고 해서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장고 뒤에 악수아닌 신의 한수가 되는 일도 간혹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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