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어느 시인의 말처럼 지난 여름은 위대했죠.
아니 뜨겁고 지루했습니다.
견디기 어려웠죠.
헉헉 내 뿜는 숨에는 열기가 가득차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은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습니다.
이제 더는 그런 태양이 필요 없습니다.
들판의 곡식은 익었고 포도알은 잘 영글었죠.
강아지풀도 제때 씨앗을 품었습니다.
들판에 풀어 놓은 바람은 시원하다 못해 서늘하고요.
겨울을 준비해야 합니다.
춥고 거친 들판에 홀로 남겨지지 않으려면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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