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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6-11-06 19:14 (금)
잠들지 않는 수국- 누군가 해야 한다면 나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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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수국- 누군가 해야 한다면 나라도 해야지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6.09.22 0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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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 수국은 밤이나 낮이나 똑같은 모습이다, 활찍 핀 모습 그대로. 잠들지 않은 수국의 마음을 알까. 나라도 낮처럼 밤을 지키겠다는.
▲ 수국은 밤이나 낮이나 똑같은 모습이다, 활찍 핀 모습 그대로. 잠들지 않은 수국의 마음을 알까. 나라도 낮처럼 밤을 지키겠다는.

잠들지 못하고 있다.

아니 잠이 없는지도 

영원히 잠자지 않는지도.

홍초도 눈을 감았다.

진보라를 뽐내던 메꽃도

늦더위도 아랑공 않던 데이지도

웃자란 쑥도.

오직 잠들지 못하고

나홀로

하얀 눈으로

밤을 지새운다.

나라도 해야지 남들 안하면

그런 마음으로 밤을 지킨다.

수국의 마음을 알까

잠들지 않는 수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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