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무리지어 피는 특징이 있는 꽃무릇이 나 홀로 피어 있다.
독보적이다.
오래된 높고 긴 담벽에 붉은 빛이 선연하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꽃과 수술이 사방으로 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 하나는 각기 비슷하지만 다르다.
향은 별로이지만 모양새만큼은 누구에게도 견줄만 하다.
이끼낀 돌담에 기대서 자태를 뽐내는 폼이 자기 혼자만이라도 당당하다.
꽃무릇은 그런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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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지어 피는 특징이 있는 꽃무릇이 나 홀로 피어 있다.
독보적이다.
오래된 높고 긴 담벽에 붉은 빛이 선연하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꽃과 수술이 사방으로 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 하나는 각기 비슷하지만 다르다.
향은 별로이지만 모양새만큼은 누구에게도 견줄만 하다.
이끼낀 돌담에 기대서 자태를 뽐내는 폼이 자기 혼자만이라도 당당하다.
꽃무릇은 그런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