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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6-11-06 19:14 (금)
화순전남대병원, 직원ㆍ내원객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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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직원ㆍ내원객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 진행 外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6.10.2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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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직원ㆍ내원객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 진행

▲ 화순전남대병원 직원식당 앞에서 직원과 내원객들이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에 참여해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건강 돌봄에 대한 안내를 받고 있다.
▲ 화순전남대병원 직원식당 앞에서 직원과 내원객들이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에 참여해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건강 돌봄에 대한 안내를 받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병원 직원과 환자, 보호자 등 내원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스트레스 측정과 자가점검을 통해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안내고자 마련했다.

특히 원내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지역사회 관련 지원 서비스 연계에 초점을 맞췄다는 전언이다.

행사는 내원객 대상 본관 1층 로비와 직원 대상 지하 1층 구내식당 앞 등 두 곳에서 각각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스트레스 검사 및 관련 상담, 지역사회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안내와 함께 스트레스 완화 물품을 배포했다. 참여자들은 자가 측정을 통해 일상 속 마음 건강 관리 수칙을 확인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이완식 병원장은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만큼 중요하지만 일상에서 소홀히 하기 쉽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직원과 내원객 모두 자신의 마음 상태를 살펴보고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근무환경과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건양대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성료

▲ 건양대병원은 지난 22일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를 주제로 제14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 완화의료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건양대병원은 지난 22일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를 주제로 제14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 완화의료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22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를 주제로 제14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 완화의료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종 과정을 지나는 환자와 가족들의 존엄성 유지를 돕고, 호스피스ㆍ완화의료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했다.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국가 기념일로,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결정법)’에 근거해 운영하고 있다. 환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연명의료 결정 문화를 확산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장에서는 완화의료 관련 상식을 다룬 OX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스피스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으며, 안내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하며 내원객과 소통했다.

건양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신체적 통증과 더불어 정서적ㆍ사회적ㆍ영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전문팀을 운영하고 있다.

조도연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호스피스ㆍ완화의료는 단순히 생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남은 나날을 보다 가치 있고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듬는 의료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단국대병원, 유방암의 날 주간 기념 환우ㆍ내원객 행사 개최

▲ 핑크시네마에 참여한 환우와 의료진 및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핑크시네마에 참여한 환우와 의료진 및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단국대병원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방암의 날’ 주간을 맞아 환우와 내원객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방암센터는 지난 22일 천안터미널 CGV에서 유방암 환우와 유방외과 의료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핑크시네마’ 행사를 열었다.

치료와 검사를 받는 환우들에게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의료진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영화 상영 전에는 민준원 유방암센터장이 ‘유방암 치료 후 체중과 식사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치료 이후의 식생활 및 건강관리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앞서 20일에는 충남지역암센터 주관으로 병원 로비에서 내원객 대상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유방 모형을 이용한 자가검진 체험을 비롯해 환우 응원 메시지 작성, 환우 대상 '나에게 쓰는 편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가검진 체험 참가자들은 모형을 통해 유방 내 종양의 촉감을 확인하고 검진 방법을 교육받았으며, 환우들은 자필 편지를 통해 치료 과정을 되짚어 봤다.

단국대병원 김재일 병원장은 “유방암의 날 주간을 맞아 자가검진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료 중인 환우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유방암 인식을 높이고 환우들의 치료와 회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김지수 교수, 어지럼증 분야 ‘바라니 학회 공로상’ 수상

▲ 김지수 교수.
▲ 김지수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지수 교수가 국제 어지럼증 학술단체인 바라니 학회(Barany Society)로부터 ‘바라니 학회 공로상’을 받았다고 병원이 밝혔다.

바라니 학회는 귀 내부 전정기관 연구로 1914년 노벨 생리학ㆍ의학상을 받은 로버트 바라니를 기리고자 1960년 창립된 단체로, 어지럼증 관련 국제 진단 기준과 분류 체계를 제정하는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로상은 로버트 바라니 탄생 150주년을 맞아 올해 신설했다.

김지수 교수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33회 바라니 학회’에서 해당 상을 수상했다.

학회 측은 김 교수가 30여 년간 어지럼증 및 눈운동질환 분야에서 수행한 연구와 국제 학술 교류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수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대표적인 어지럼증 질환인 이석증(양성돌발체위현훈) 관련 연구 결과를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게재하는 등 지금까지 500여 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학회 내 혈관성 어지럼증 분과 위원장으로서 뇌혈관 질환에 따른 어지럼증의 국제 진단 기준 마련 작업을 이끌었으며, 공식 학술지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앞서 김 교수는 2006년 ‘젊은 연구자상’, 2014년 ‘할파이크-닐렌상’을 받은 바 있다.

김지수 교수는 “어지럼증은 흔한 증상이지만 원인이 매우 다양해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한 채 오랫동안 고생하는 환자들이 여전히 많다”며 “앞으로도 어지럼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보다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어지럼증과 눈운동질환 분야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대한평형의학회장과 대한안신경의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이석증 명칭 개정 제안과 파킨슨병 환자의 안구 운동 이상 등 관련 임상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허준석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이헌재 학술상’ 수상

▲ 허준석 교수(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허준석 교수(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신경외과 허준석 교수(유전체R&D센터장)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6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헌재 학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헌재 학술상은 신경외과 분야에서 발표된 우수 연구 논문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으로, 허 교수는 초정밀 액체생검 기술인 ‘MUTE-Seq’ 개발 성과와 연구 독창성을 바탕으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수상 논문은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해 혈액 내에 극미량 존재하는 암 관련 유전자 변이를 검출하는 방식을 다룬 연구로, 국제학술지 ‘Advanced Materials’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된 바 있다.

액체생검은 혈액 내 암 유전정보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조직 검사에 비해 환자 부담이 적은 편이나, 초기 암 단계나 치료 후 잔존 암세포가 미미한 상태에서는 혈액 속 암 유래 DNA 검출에 시스템 결함이 존재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허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MUTE-Seq은 정상 DNA와 암 관련 변이 DNA를 식별하는 초정밀 유전자가위를 활용해 정상 DNA를 선별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미량의 암 유전자 검출 정확도를 높여 암 조기진단과 치료 후 체내 잔존 신호 추적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이번 연구는 앞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육성과제인 ‘이종 데이터 융합 초정밀 진단 플랫폼 구축’이 ‘2026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우수성과 30선’에 오른 데 이은 또 하나의 성과로,  과제에는 MUTE-Seq 기반 초정밀 암 진단 기술 개발과 사업화 성과가 반영됐다.

기술 상용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정밀의료 기업 진씨커(GeneCker)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허 교수는 MUTE-Seq을 적용한 다중암 선별검사 ‘온코딥스캔’을 상용화해 주요 의료기관으로 공급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또한 암 유전자 변이를 추적해 치료 반응과 재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맞춤형 검사 ‘온코딥트레이스’의 개발을 완료하고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허준석 교수는 “이번 수상은 임상 현장에서 마주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연구진의 성과로, 연구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있다”면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임상ㆍ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암의 조기 발견부터 치료 반응 평가와 재발 모니터링까지, 환자 개개인에게 필요한 정밀의학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이민ㆍ외국인 주민 대상 환경보건 홍보부스 운영

▲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최근 목포대학교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에서 열린 ‘베트남 여성의 날’ 행사에서 이민ㆍ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최근 목포대학교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에서 열린 ‘베트남 여성의 날’ 행사에서 이민ㆍ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최근 목포대학교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에서 열린 ‘베트남 여성의 날’ 행사에서 이민ㆍ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했으며, 방문객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정보와 기초 건강관리 서비스를 안내하고자 마련했다.

센터는 도민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유해환경인자 노출 예방 수칙과 가을철 호흡기 질환 관리법을 소개했다.

아울러 혈압 및 혈당 측정, 호기산화질소 검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정보 접근성이 취약할 수 있는 외국인 주민의 여건을 감안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질환 예방 수칙 중심의 맞춤형 안내를 병행했다.

행사를 공동 진행한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비자 및 노무 상담,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했다.

박원주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협력이 이민ㆍ외국인 주민들이 환경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주민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보건 서비스를 확대하고,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천대 의대, 2026 동문의 밤 개최

▲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22일 ‘2026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동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22일 ‘2026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동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22일 가천재에서 이길여 총장과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동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후배 동문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의과대학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욱진 의과대학장은 환영사에서 “23개 기수에 걸쳐 배출한 동문 845명과 재학생 400여 명, 교직원 300여 명 등 1600여 명의 구성원이 힘을 모아 2034년 글로벌 100대 명문 의과대학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하며 행사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발전기금 약정식도 함께 열렸다. 의학전문대학원 동문인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와 의과대학 2회 졸업생 12명이 참여해 총 11억 67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로 약정했다.

대학은 이번에 약정된 기금을 교육 및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우수 인재 장학 사업 등 주요 지원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림대의료원, 의료기관 ESG 공모전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 고상백 원장(왼쪽)과 김은숙 팀장.
▲ 고상백 원장(왼쪽)과 김은숙 팀장.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2026년 의료기관 ESG 경영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주관해 의료기관의 ESG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림대의료원은 ‘일자리를 넘어 전문성과 미래로: 의료기관 맞춤형 장애인 포용 고용모델 구축’ 사례를 제출해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의료원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경우 업무 특성상 장애인 배치가 단순 보조 업무 위주로 제한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병원 업무를 분석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맞춤형 직무를 발굴하고, 교육부터 채용, 적응 단계까지 연계하는 고용 체계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병원 로봇 통합관제사’ 직무를 꼽았다. 병원 내 서비스 로봇 도입 증가에 따라 발생한 상태 점검, 오류 대응, 운영 기록 관리 인력 수요에 맞춰 한림대의료원 커맨드센터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직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한림대성심병원에서는 장애인 관제사 3명이 약제 운반과 안내 로봇 등 총 77대를 관리하고 있다

. 의료원은 해당 직무 개발 경험을 토대로 타 의료기관과 도입 방안을 논의 중이며 ‘스마트병원 케어 매니저’ 등 후속 직무도 준비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과 환자 지원 분야 직무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창단한 장애예술인 연주단 ‘한림 뷰앙상블’을 통해 원내외에서 총 22회 공연을 열어 5500여 명의 관객을 만났으며, 한림화상재단 산하 ‘화상경험 코디네이터’와 ‘한림압박옷연구소’를 통해 화상 치료 경험자가 환자 상담 및 맞춤형 압박옷 제작 업무를 맡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약제, 병동, 재활, 원무 등 13개 부서에서 직접고용을 진행하는 한편 장애인표준사업장과의 연계고용도 병행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의료원은 앞서 2024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 컨설팅 성과 공유 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 경력간호사 대상 ‘아로마 테라피’ 감성 교육 진행

▲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는 지난 22일 경력간호사를 위한 감성 교육 3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는 지난 22일 경력간호사를 위한 감성 교육 3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는 지난 22일 오후 본관 강당에서 경력간호사를 위한 감성 교육 3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간호본부는 지난해에도 ‘행복한 마음여행’을 주제로 향수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교육은 임상 3~6년 차 경력간호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과 20일, 22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실무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간호사들이 휴식을 취하며 정서적 환기와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현장에서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를 주제로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 서준희 강사가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조향 실습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향료를 직접 조합하며 개인 맞춤형 향수를 제작했다.

가천대 길병원 위선미 간호본부장은 “열정을 다하는 경력간호사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간호본부는 앞으로도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 정밀의료 공동 임상연구 ‘KOSMOS-II’ 환자 1000명 등록
대한종양내과학회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공동 추진해 온 암 정밀의료 임상연구 ‘KOSMOS-II’의 등록 환자 수가 1000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KOSMOS-II는 표준치료 후 질병이 진행됐거나 치료 대안이 부족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결과와 임상정보를 토대로 맞춤 치료 전략을 모색하는 다기관 임상연구다. 

학회는 종양내과 전문의, 병리학자, 생물정보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분자종양보드(MTB)를 운영하며 개별 환자의 변이 특성을 종합 검토해 임상시험 연계 및 항암제 투여 방안을 논의해 왔다.

전국 단위의 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의료기관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암 환자에 대한 유전체 분석 연계와 맞춤 치료 논의를 지원해 왔다믐 설명니다.

이번 연구 과정에서는 알렉티닙 허가초과요법 2건과 베바시주맙ㆍ엘로티닙 병용요법 1건 등 총 3건의 허가초과요법 사용 승인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기존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환자군에게 새로운 치료 경로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연구 과정에서 수집된 임상정보와 유전체 정보를 연계한 ‘KOSMOS CGDB(Clinico-Genomic Database)’도 구축했다.

이 통합 데이터베이스는 향후 정밀의료 관련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진행했으며, 로슈 등 기업이 참여한 KOSMOS 컨소시엄과 국립암센터 국가암데이터센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수행했다.

학회는 이번 KOSMOS-II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후속 연구인 ‘KOSMOS-III’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맞춤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한 임상연구와 제도적 지원 방안 모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필수의료 배상보험 지원사업 가입 독려 총력

▲ 박명하 이사장.
▲ 박명하 이사장.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의 부담 완화와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 중인 ‘2026년 필수의료 고액배상보험 지원사업’의 가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은 회의실 내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갱신 및 신규 대상 의료기관에 대한 상담과 실시간 가입 현황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제출 서류와 증빙자료 확인을 거쳐 미가입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를 안내하는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해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전문의 1인당 연 20만 원, 전공의 1인당 연 17만 원의 비용을 부담했으나, 올해는 별도의 자부담 없이 국고 지원금만으로 공제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사업은 산부인과, 소아외과계열, 모자의료센터, 응급의료기관 소속 전문의와 8개 진료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고액 의료사고 배상보험료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응급의료센터와 모자의료센터 등으로 대상이 확대되면서 총 7601명의 의료인과 720개 의료기관이 대상에 포함됐다.

서류 심사 및 신청서 작성 단계를 포함해 현재까지 대상 기관의 약 90%가 참여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조합은 기본 보장 외에도 자체 예산을 편성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했다. 진료 중 발생한 상해로 인한 사망 시 3억 원을 지급하는 단체상해사망보험, 형사사건 발생 시 경찰 조사 단계부터 변호사가 참여하는 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1인당 연간 1000만 원 한도의 자기부담금 일부 지원 특약과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연계 의료사고 트라우마 진료 지원 등도 병행한다.

의료배상공제조합 박명하 이사장은 “의료인 부담 없이 공제상품에 가입하는 것은 물론 부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조건을 마련하는데 많은 준비와 노력이 있었다”며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이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도록 아직 공제상품에 가입하지 않은 의료인은 빠른 시일 내에 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제조합은 2026년 필수의료 배상보험료 사업자로 지정돼 지난 6월 25일부터 관련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희귀질환자와 가족 위한 ‘오늘 채움’ 행사 개최

▲ 경기도의료원은 지난 24일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념행사인 ‘오늘 채움, 함께여서 특별한 하루’를 열었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료원은 지난 24일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념행사인 ‘오늘 채움, 함께여서 특별한 하루’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념행사인 ‘오늘 채움, 함께여서 특별한 하루’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료와 돌봄 과정에서 부담을 겪는 환자와 가족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정서적 위로를 얻고 일상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현장에는 희귀질환자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희귀질환자 가족 자조모임 ‘그림쉼터’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활동 영상 상영, 이호선 교수 초청 특강, 가족 참여형 토크콘서트,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환자와 가족들은 치료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지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올 한 해 운영된 ‘그림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과 활동 기록을 전시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 과정을 돌아보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의료원장은 “희귀질환과 함께 살아가는 환자와 가족의 일상에는 우리가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할 어려움이 있다”며 “오늘만큼은 곁을 지키느라 애써 온 가족들도 위로받고, 서로의 존재가 든든한 힘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환자에게는 치료가, 가족에게는 돌봄을 이어갈 힘이 필요하다”면서 “경기도의료원은 진료실 안의 치료뿐 아니라 그 밖에서 이어지는 삶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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