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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대-日 기후의대, 9년째 교류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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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대-日 기후의대, 9년째 교류 이어가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6.08.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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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 10주년 맞아 학술교류 확대 계획

충북대학교 의과대학과 일본 기후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양국 의료 발전을 위한 교류를 9년째 이어오고 있다.

 

16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일본 기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3명과 학생 8명은 지난 10~14일까지 충북대 의과대학을 방문해 학생심포지엄 등을 통해 양국의 의학 발전을 위한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올해 기후대학교 의과대학 방문단은 충북대병원을 찾아 한국 의과대학 교육 현장과 진료 현장을 둘러보고, 실험·실습 시설 및 병원의 각종 선진 센터들을 경험했다.

이어 기후대학 의과대학 방문단은 용인민속촌, 청주 지역 주요 명소 등을 방문했으며, 충북의대 학생 동아리 ‘북새(풍물패)’, ‘소리그리메(합창단)’, ‘얼라이브(락밴드)’ 등은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내년에 교류 10년째를 맞이하는 충북대학교와 기후대학교 의과대학은, 학생 간 문화적 교류뿐만 아니라 학술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9월 포괄적인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사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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