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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홍보전문위원회, 위원장에 한림제약 최천옥 상무 재추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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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홍보전문위원회, 위원장에 한림제약 최천옥 상무 재추대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4.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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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홍보전문위원회, 위원장에 한림제약 최천옥 상무 재추대 

▲ (왼쪽부터) 안국약품 노석문 부장, 대원제약  최재호부장, 동화약품 이택기 이사, 한림제약 최천옥 상무, 종근당 문종훈 이사, 신풍제약 이용석 부장, 건일제약 이혜정 부장
▲ (왼쪽부터) 안국약품 노석문 부장, 대원제약 최재호부장, 동화약품 이택기 이사, 한림제약 최천옥 상무, 종근당 문종훈 이사, 신풍제약 이용석 부장, 건일제약 이혜정 부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 실무진들의 모임인 홍보전문위원회(홍전위)는 한림제약 최천옥 상무를 위원장으로 재추대했다고 밝혔다.

홍전위는 25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최천옥 상무를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했다.

부위원장에는 종근당 문종훈 이사와 동화약품 이택기 이사, 대원제약  최재호 부장을 임명했다. 

총무단 사무국장은 안국약품 노석문 부장, 총무는 신풍제약 이용석 부장과 건일제약 이혜정 부장이 맡았다. 위원장을 포함한 집행부의 임기는 2년이다.

최천옥 위원장은 “다시 한 번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안팎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홍전위는 2023년도 결산과 함께 2024년도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2024년 첫 세미나 성료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가 ‘2024년도 제1회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가 ‘2024년도 제1회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연구회장 장관영)는 26일(금),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 현장세미나실 H에서 제약ㆍ바이오헬스 산ㆍ학ㆍ연ㆍ관 마이크로니들 분야 전문가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하고 연구회와 동국대학교 식품ㆍ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제약바이오산업학과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마이크로니들이 전 세계 제약ㆍ바이오 기업들의 차세대 먹거리 기술로 주목받으며 국내에서도 연구개발(R&D)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준의 마이크로니들 기술 분야 선두를 유지하고, 추후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는 애로사항에 대하기 위한 현안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세미나는 장관영 연구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초정밀기술융합을 통한 마이크로니들의 개발 방향(커서스바이오 장관영 전무), △ 마이크로니들 제품의 국내외 규제 현황(동국대학교 식품ㆍ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제약바이오산업학과 권경희 교수), △ Biomedical Application of Microneedle Technology(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김유천 교수), △ 고용량 바이오의약품의 마이크로니들 제형화 기술(부산대학교 바이오소재과학과 양승윤 교수), △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의 품질 고려사항(식품의약품안전처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 권오석 연구관), △ 의료용누르개(마이크로니들)의 기술문서 작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강신영 공업연구사) 등 6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연구회 간사인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은 “만성질환자 증가, 팬데믹 유행, 인구 고령화 등의 사회적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마이크로니들에 대한 각국의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추후 다양한 의약품의 제형 변형을 통해 전략적 도구로도 사용할 수 있어 현재 많은 기업들이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국내 제약기업과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기술 보유 기업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의약품 마이크로니들 패치제 개발이 이루어지는 등 기술 접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연구회에서는 마이크로니들 융합제품의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화 관련 합리적 규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유망 바이오벤처ㆍ스타트업 투자포럼 성료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2024년도 제1회 유망 바이오벤처ㆍ스타트업 투자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2024년도 제1회 유망 바이오벤처ㆍ스타트업 투자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은 25일(목)과 26일(금) 양일에 걸쳐 제약ㆍ바이오ㆍ벤처ㆍ스타트업기업 및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 킨텍스에서 ‘2024년도 제1회 유망 바이오벤처ㆍ스타트업 투자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이번 투자포럼은 국내 제약ㆍ바이오기업 등 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기술 또는 플랫폼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벤처ㆍ스타트업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우수 기술 발굴, 투자, M&A 등 상생협력 및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약조합과 고려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신약조합 산하 산ㆍ학ㆍ연ㆍ관ㆍ벤처ㆍ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K-BD Group)와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가 공동 주관해 개최했다.

신약조합 산하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 공동운영 주관기관 가운데 고려대학교의료기술지주, 광주과학기술원, 드림씨아이에스, 아주대학교기술지주,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가 우수기술 및 플랫폼 보유 유망 바이오벤처ㆍ스타트업 기업 발굴에 참여했으며, 옴니아메드, 프로앱텍, 에이제이바이오, 인지노믹스,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리매진, 메디아이오티, 뉴로티엑스, 벡스랩, 마이크로젠타스, 안단테에프엠, 큐롬바이오사이언스, 엠엑스바이오, 유씨아이테라퓨틱스, 에스트리온 등 유망기술이나 플랫폼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벤처ㆍ스타트업기업 15개사가 참여해 IR 발표를 진행했다.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유망 기술, 핵심 플랫폼, 유망 파이프라인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에서 혁신생산성 확보 및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강화를 통한 유망기술 및 파이프라인 확보 등 새로운 성장 모달리티 확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약조합은 앞으로도 제약ㆍ바이오기업과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유망 바이오벤처ㆍ스타트업-제약·바이오헬스기업 간 투자ㆍ제휴형 오픈이노베이션 종합 플랫폼인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를 적극 운영해 산ㆍ학ㆍ연ㆍ벤처ㆍ스타트업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ㆍ플랫폼의 전국 단위 대규모 발굴을 통해 사업화 및 투자를 촉진하고, 바이오헬스산업계 전주기 혁신 지원을 위해 분야별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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