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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안국미술상 수상자 전현선 작가 기념전 마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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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안국미술상 수상자 전현선 작가 기념전 마련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10.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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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안국미술상 수상자 전현선 작가 기념전 마련

▲ 안국약품 AG갤러리는 10월 31일까지 2023년도 ‘제2회 안국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전현선 작가의 수상 기념전으로 ‘자기 꼬리를 문 뱀-전현선’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안국약품 AG갤러리는 10월 31일까지 2023년도 ‘제2회 안국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전현선 작가의 수상 기념전으로 ‘자기 꼬리를 문 뱀-전현선’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 AG갤러리에서 10월 31일까지 2023년도 ‘제2회 안국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전현선 작가의 수상 기념전으로 ‘자기 꼬리를 문 뱀-전현선’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안국미술상은 안국문화재단 창립과 함께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발안됐다. 

2019년 안국미술상운영위원회를 발족, 국내 3대 비엔날레(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본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로, 한국 국적과 국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를 수상 후보자로 선정하는 미술상을 공식 제정했다. 

안국미술상의 가장 큰 특징은 수상후보자의 선정과정에 있다. 안국문화재단의 상징적인 사업인 만큼, 대한민국 미술계 발전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자 재단 설립 초기부터 가장 공정한 방법으로 수상 후보자를 선정한다는 모토 아래 공모형식이나 별도 추천인에 의해 추천을 받지 않고 있다.

이번 안국미술상 수상기념으로 개최하는 전시는 수상자인 전현선 작가의 최근작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작품 총 46점을 선보인다. 

전현선 작가는 작년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에서 ‘이 선을 넘어도 돼’, ‘캔버스에 수채’라는 출품작을 통해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매체간 갈등을 회화로 표현, 확장성을 입증해 안국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현선 작가의 ‘자기 꼬리를 문 뱀’이라는 테마의 이번 전시는 자연의 다양한 소재들이 회화적 스타일리쉬를 내포해 그 표정들이 담담하게 담겨 보여지며, 서사적인 아이콘처럼 기하 형태들과 불완전한 이미지들이 조화롭게 계산된 조형 언어로 나열되어 있다”면서 “전시 방식에 있어서도 캔버스 설치 방식의 전시구성과 동시에, 전시실 일부 공간을 활용한 벽화를 시도해 평면적이고 엷은 소재의 수채기법을 한층 입체적이고 밀도 있게 보이는 기술적인 면을 구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영제약, CPHI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제약ㆍ바이오 박람회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에 참가했다.
▲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제약ㆍ바이오 박람회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에 참가했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제약ㆍ바이오 박람회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5만 3970명이 참여했으며, 2400여 개의 업체가 부스를 마련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유영제약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유럽, 동남아, 중남미 등 기존 거래처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파트너를 발굴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골관절염 치료제인 레시노원주와 유리디온주, 미용 필러 디바루체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신약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아울러 프리필드 시린지(PFS)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유영제약은 제약 사업 중심에서 나아가 미용 시장으로의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중국 시장에 정식 등록한 미용 필러는 2025년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미용 제품을 개발해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주요 지역의 신규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이번 CPHI에서 다양한 국가의 관계자들과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레시노원주와 유리디온주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또한 당뇨 복합제와 루게릭병 치료제 및 개발 중인 P-CAB 제제에도 주목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유영제약은 의약품과 미용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구축,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신제약, 신신파스 한방 카타플라스마 출시

▲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플렉스(Flex)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인 ‘신신파스 한방 카타플라스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플렉스(Flex)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인 ‘신신파스 한방 카타플라스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플렉스(Flex)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인 ‘신신파스 한방 카타플라스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는 독자적인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파스로, 카타플라스마의 점착력을 대폭 개선, 별도의 밀착포가 없이도 플라스타 수준의 점착력을 구현한다. 

지난해 10월 첫 제품인 ‘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를 선보인 이후 피부가 약해 기존의 파스 사용이 부담스러웠던 여성이나 노년층에게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전언이다.

신제품 ‘신신파스 한방 카타플라스마’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한방 성분 복합 처방에 플렉스 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황백, 치자연조엑스 등 한방(생약)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한방 파스를 선호하는 고연령 사용자도 피부 트러블 발생의 우려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카타플라스마는 풍부한 수분감을 보유해 피부 친화력이 우수하지만, 자체 점착력이 약해 기존에는 밀착포가 덧대어진 형태가 대부분이다.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는 신신제약이 개발한 기술을 적용해 카타플라스마의 점착력을 대폭 개선해 밀착포를 없애고, 파스 가장자리는 더 얇게 2단 프레스 가공해 마찰에 의한 떨어짐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좌우로 강하게 잡아당기는 새로운 이형지 분리 방식을 적용, 파스를 분리하고 부착하는 과정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었다.

한편, 신신제약은 연내 세 번째 플렉스 시리즈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복합성분의 ‘캐네펜 카타플라스마’를 출시하고, 이후에도 다양한 성분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신제약은 고품질 파스를 생산하는 파스의 명가로서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를 카타플라스마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신제약 노현민 마케팅 이사는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는 첩부제 중 기장 진화한 기술로 기존 파스의 불편함을 없애고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고품질 명품 파스의 기준을 제시한다”며 “첫 제품인 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가 출시 이후 단기간 내 직거래 약국 중 60% 이상 투입될 만큼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데 이어, 이번 신제품으로 카타플라스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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