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 의약품지수 47개 종목 중 30개 종목 감소...15개 종목 증가
[의약뉴스] 지난 9월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30개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이 줄어든 가운데, 삼일제약은 3%p 이상 급증,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일제약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9월 한 달 동안 3.29%p 상승, 2.42%에서 5.71%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같은 기간 국제약품의 외국인 지분율도 0.55%에서 1.90%로 1%p 이상 증가했고, 녹십자는 19.49%에서 20.28%로 0.79%p 상승, 20%선에 복귀했다.
이외에 삼성제약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일동제약, 종근당홀딩스, 종근당바이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바이오노트, 진원생명과학, 일동홀딩스, SK바이오사이언스, 팜젠사이언스, 이연제약 등의 외인지분율도 소폭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JW중외제약의 외국인 지분율은 1.49%p 감소했으며, 한올바이오파마와 유유제약, 보령, 한미약품, 광동제약 등도 0.5%p 이상 축소됐다.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의 외인지분율이 22.74%로 가장 높았고, 유한양행이 20.95%, 동아에스티가 20.67%, 녹십자가 20.28% 등 4개 종목이 20%를 상회했다.
이어 한미약품이 18.49%, 광동제약이 17.71%, 종근당이 15.64%로 15%를 웃돌았고, 대원제약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환인제약, 진원생명과학 등도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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