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처방제 시행 이후 약국의 동물용 의약품 판매를 두고 약사에 대한 수의사의 문제 제기가 이뤄져 주목된다.
한 네티즌은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토론게시판에 '약사(공룡과 같은 포식자)'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수의사로 추정되는 이 네티즌은 약사들을 향해 "돈이 되는 것은 뭐든지 다 자기네들에게 이로운 논리를 내세워 전부 판매하고자 하고, 자신들의 이익에 반하는 것들은 전부 깔아뭉개려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과거 안전상비약의 편의점 판매 시 이를 반대했던 약사들의 주장과 현재 동물용 의약품 판매에 관한 주장을 대비하기도 했다.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와 관련해 약사들은 '전문가의 처방 없는 약의 판매는 약의 오남용을 부를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국민들의 위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번에는 동물용 의약품에 대해 전문 지식도 없으면서 '약의 전문가는 약사'라는 주장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 네티즌은 "학교 다니면서 동물약품과 심장사상충에 대해 공부한 분 있나. 교과과정 자체에 없는 내용이다"라면서 "전문성이라고는 1%도 없는 동물약품까지 어떻게든 전부 다 팔아보려는 돈에 환장한 집단"이라고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일부 제약사의 심장사상충약 약국 납품 거부를 불공정 행위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정부 부처가 이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령에 위배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답변했음에도 공정위에 제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이유를 들어 이 네티즌은 "자기들 밥그릇 빼앗길 땐 들고 일어나 결사 반대하면서 전문가의 처방 없는 약품 판매는 심히 우려되는 일이라고 하더니 전문가도 아닌 부분에선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약사니까 약은 다 팔 수 있어야 한다고 하는 모습 참으로 보기 좋지 않다"고 비난을 이었다.
한편 수의사들의 이러한 주장을 접한 한 약사는 이를 반박하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이미 동물약품을 취급하는 약국이 전국적으로 상당수가 존재하고 있으며, 사람이나 동물이나 치료목적으로 투여하는 의약품은 성격이 비슷하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 약사는 "의약품에 대해서는 수의사보다 약사가 전문가라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면서 "돈에 눈이 멀어서라니, 너무 호도하지 말기 바란다"고 전했다.

약국에 동물약국이라고 조금만하게 붙여놓고 판매하는 곳이 사실 수도권에는 몇몇되지 않습니다.
약사들이 근무하는 약국의 약사들도 수의학지식이 전혀 없는데 약사면허를 대여받은 동물약국(가축약품상사의 대다수)은 동물약과 인의약 등을 무작위로 판매하고 있으며 무면허자가 한보따리씩 안깁니다
이곳 무면허 불법단속해야합니다 인터넷에 가축약품상사치면 전국에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