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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 취급약국 반대 여론에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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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 취급약국 반대 여론에 '속앓이'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3.10.30 12:20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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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대응시 오히려 부담...해결책 모색 쉽지 않을 듯

최근 언론에서 동물약국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이 잇따라 보도되면서 동물약사들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종편채널인 MBN은 '사람잡는 동물마취제…약국서 버젓이 판매'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동물용 마취제가 처방전 없이 판매되는 점을 지적했다.

방송에서는 마치 동물약국이 마약 성분이 있는 동물용 마취제를 무분별하게 판매하는 것처럼 묘사해 약사들의 공분을 샀다.

또한 한 수의사 관련 전문매체는 약사가 동물의 질병을 진단하고 불법 투약 의심행위까지 하고 있다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특히 해당 기사는 인증받은 약사만 검색할 수 있는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 홈페이지의 게시물을 근거로 한 것은 물론 게시물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회원 이름까지 그대로 노출시켜 약준모 회원들이 심한 불쾌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약준모를 비롯한 약사사회가 이렇다 할 입장을 보이지는 않고 있는 실정이다.

분명 억울하고 답답한 부분이 있지만, 자칫 긁어 부스럼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약준모의 한 관계자는 의약뉴스와의 통화에서 "약사가 아닌 사람이 약준모 회원의 아이디를 도용해 게시물을 검색한 것도 문제인데, 여기에 더해 회원들의 이름을 모자이크도 없이 그대로 내보냈다"면서 "기사 내용에서도 의도가 다분히 느껴지고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는 모습에 어이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이들에게 대응하는 것은 적잖이 고민스럽다"면서 "회원들의 기분이 상해있고 반감이 상당하지만 공식적으로 대응했을 때 얻을 것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만약 약준모에서 수의사 관련 전문매체를 상대로 공식적인 대응에 나설 경우 자칫 수의사들을 결집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도 있고, 오히려 약사에 대한 여론만 악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기자나 언론사를 상대로 대응한다는 사실 자체도 쉽지 않다"면서 "화가 나기는 하지만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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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사람 2013-10-31 00:43:17
고다카페 회원인데 솔직히 마취용 의약품 파는것고 맞는걸로 알고있고 진료까지 하려고 하는데도 있다고 하는데 당연히 반대여론이 심할수밖에요.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하진 않을거같네요

노치영 2013-10-31 11:51:09
약싸개님들아 아무리 먹고사는 문제라지만 솔직히 쪽팔리지 않소? 쥐약, 농약, 한약, 물고기약, 동물약, 치약 사람약까지 약자 붙으면 다 니들꺼라고 주장하는 도둑놈 심뽀말이오. 아무리 약협이 돈많고 권력 빵빵하더라도 대의명분이 없으면 한순간 무너지는것이요. 좀 좀 좀 쪽팔리지는 않게 삽시다. 먹고살만한 집단이 이러니 이나라 정의가 어디 서겠소? 노블레스 오블리쥬는 구워먹었다치고 철판면상이나 치우고 삽시다.

억울하다니 2013-10-31 12:20:36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10710213028213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1028211218595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090218113907883

http://www.dailyvet.co.kr/news/practice/9786

위의 기사들 한번씩 쭉 보세요. 이건 약사들이 억울하다고 할 사항이 아닌데요.
약국에서 동물용 마취제를 얼마나 쉽게 구할 수 있는지.

한화자동 2013-10-31 15:00:49
예의 운운하지 말고 "저렴한 약품으로 자가진료하세요" 라는 수준높은 안내판이나 좀 내리쇼. 온누리동물약국 들어갔다가 참 저렴한 글을 보고 말았네요...그리고 약 7일분입니다. 딸랑 이말이 복약지도란 말입니껴~
일부 약사님들 스스로 저렴해 지지는 마십시다.

헛똑똑이 2013-10-31 15:22:39
약학집단에는 바른소리하는 소장파가 하나도 없네요.
동물용 마취약이 도대체 약국에서 직접 판매할일이 범죄목적말고는 일반인한테 무슨 이유로 판매가 될까요?? 거실에서 자기 강아지로 수술한답디까??범죄타깃은 바로 당신들의 사랑하는 아내와 딸, 손녀등 연약한 여자들일수 있는데.....참...약사들 쪽팔리네요. 바른소리하는 사람 하나 없다니...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