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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수의사회, 동물약국협회 임진형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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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수의사회, 동물약국협회 임진형 '고발'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4.05.15 07:01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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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명예훼손죄... 당사자, 뒤통수 맞아 '분노

지난달 초 한국동물테마파크 운영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대한동물약국협회 임진형 회장이 포항시수의사회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했다.

임진형 회장은 지난달 아고라 게시판에 한국동물테마파크의 폐쇄 위기를 알리면서, 포항시수의사회의 압박으로 인해 300여 마리의 유기견이 안락사 위기에 처했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

이후 한국동물테마파크 최복자 원장과 포항시수의사회가 만나 그동안의 일들에 대해 화해함으로써 양측의 갈등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포항시수의사회가 글을 작성했던 임진형 회장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것이다.

임진형 회장은 14일 의약뉴스와의 통화에서 "포항경찰서에서 포항시수의사회가 고발했다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사이버명예훼손혐의로 4월 28일 접수됐다는 설명이 있었고, 직접 포항에 가서 조사를 받을 수 없어 제가 있는 김천으로 이관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 아고라 청원글

이어 "4월 28일에 고발했다는 것은 이미 포항시수의사회와 한국동물테마파크가 갈등에서 벗어나 화해 분위기로 이어지던 시점부터 준비했다는 것"이라면서 "겉으로는 잘 해보자고 말하면서 이렇게 뒤통수를 치나. 끝까지 가볼 생각"이라는 말로 분노를 표했다.

이처럼 임진형 회장이 분노하는 것은 수의사들이 고발을 해도 이기기 어려울 것을 알면서도 임 회장을 괴롭히기 위해 고발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과거 임진형 회장이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게시판 아고라에 작성했던 관련 글은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을 살리기 위한 취지였다.

이는 공익을 위한 일이었고, 특히 해당 글에서는 개인 실명을 언급하지도 않았던 만큼 명예훼손이 성립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항시수의사회가 임진형 회장을 고발한 것은 순전히 고발에 따른 조사 등으로 임 회장을 괴롭히려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임 회장은 "수의사들이 동물약국을 압박하고 음해하려는 일이 많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 강하게 맞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만간 포항시수의사회의 현 집행부 임기가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마지막 발악이라 생각된다"면서 "만약 명예훼손이 아니라는 판결이 내려지면 무고죄로 맞대응 하는 것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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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2014-06-04 23:08:56
우리나라에 돈만 밝히고 동물을 돈으로 보는 수의사들 너무 많다. 다 사라지길바란다

위에보면 2014-05-17 12:06:45
위에보면 화해의 글, 사과의 글도 있구만.. 고소를 하는건 뭐지... 개인이 특정된 것도 아닐텐데...

전문가라면1 2014-05-17 09:56:34
상대방을 칭할때 이름을 함부로 부르거나 존칭을 생략하는사람은 선량한 사람이 아니더군요
밑에 댓글에서 보면 감정에 앞서서 글을 함부로 쓰시는 분이 있는데 그만큼 마음속에 감정을 건들만한 일이 있다는 증거이지요. 자신부터 성찰하시죠

직능을떠나서 2014-05-17 09:49:58
1. 전제적인 사건을 봅시다. 그리고 사실만 봅시다. 정상운영을 가로막고, 겉으로는 화해의 제스쳐만 내고 뒤로 고소장을 내미는 그분들의 행태를 보십시오, 정말 집단이기주의로 밖에 보이지않습니다.

2. 조사후에 판단이 나겠지만, 무고일 경우 그책임은 고소하신분들이 져야겠지요..

3. 대형도매상의 불법행태, 인터넷판매는 건들지도 못하시는 분들이 뭐하는짓인지..

최문석 2014-05-16 11:28:44
임약사나 유기견,유기묘 입양 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