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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소녀돌봄약국 거리 상담ㆍ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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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소녀돌봄약국 거리 상담ㆍ홍보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07.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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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가 26일 관악구의회에서 열린 제48회 서울시 청소년시설 연합거리상담에 참여해 소녀돌봄약국을 홍보했다.

▲ 서울시약사회가 서울청소년시설 연합거리상담에 참여해 소녀돌봄약국을 홍보했다.
▲ 서울시약사회가 서울청소년시설 연합거리상담에 참여해 소녀돌봄약국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시립신림남자단기청소년쉼터, 시립보라매청소년종합지원센터, 시립십대여성일시지원센터 나무, 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시립관악늘푸른교육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약사회는 거리 위기청소년 및 거리 배회청소년, 일반청소년, 청소년보호시설, 상담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218개 소녀돌봄약국 이용 방법에 대해 거리 홍보와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소녀돌봄약국 이용 방법 리플렛, 생리대, 물티슈, 건강기능식품(비타민D)을 나눠주며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지원센터 ‘나는봄’의 성건강 지원 키트와 SH바이오테크의 성병 자가진단 키트 지원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은 “11년차 소녀돌봄약국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성 건강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며 “약사들의 따뜻한 돌봄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힘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약사회 이은경 부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연합거리상담은 그러한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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