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관계 털고 ...선거연대설 모락모락
이한우 원일약품 회장을 지지한다고 알려졌던 한상회 서울도협 회장이 오히려 황치엽 회장과 연대한다는 이야기가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12일 의약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선거에서 공조했던 황치엽-한상회가 그동안의 갈등을 잊고 다시 손잡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한상회 회장이 이한우 회장을 지지한 적이 없다”는 그는 “남신약품 남상규 사장은 현재로써는 조용하게 열심히 움직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황치엽-한상회 연대가 성립되고 이한우 독자 출마로 가닥이 잡히면 황회장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회장의 지지를 전제로 이회장의 당선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기 때문이다.
병원분회의 지지를 확보한 남상규 사장이지만 이런 구도에서 한상회 회장과 경쟁하면 병원도매의 지지가 약화될 수도 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항치엽회장과 한상회 회장은 선거와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인영약품 부도와 경기 침체로 업계 상황이 좋지않고 개인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유다. 현직 회장으로서 선거관련 언급은 최소로 하고 회무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역으로 이런 구도는 이한우-남상규 연대설도 가능하게 한다. 둘다 에치컬 업체이고 에치컬과 OTC업체를 아우르는 회무를 하겠다고 밝힌 상황이기 때문이다. 둘다 출마를 공식 선언했거나 공개해 어떻게든지 선거운동에 탄력을 받을 만한 계기가 필요하다.
한회장이 서울도협 출마를 공식화하면 도매업계는 더 이상 출마의사를 밝힐 인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보덕메디팜 임맹호 대표가 다크호스지만 한회장이 재출마할 경우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상황은 12월 하순에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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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상회도 급하긴 급했나 왜 이한우가 아니고 ...그럼 남상규는 어떻게 되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