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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이 숨쉬는 서울대학교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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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이 숨쉬는 서울대학교암병원
  • 의약뉴스 정세진 기자
  • 승인 2011.05.24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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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자원 봉사자가 참여한 음악회 개최
서울대학교암병원(원장 노동영)이 암병원 로비에 음악회를 개최하며 암 치료뿐 아니라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암병원 음악회는 치료과정에서 마음의 여유를 잃기 쉬운 암환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위안을 얻도록 하자는 취지로 암병원 3층 로비에서 아마추어,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문화자원봉사자의 연주로 이뤄지고 있다.

음악회는 오후 12시부터 1시 사이에 진행되어 환자들이 진료 스케줄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4월 20일 피아니스트 김정현의 독주회를 처음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 내원객, 직원 및 일반인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현재 3회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5월 17일 열린 세 번째 음악회는 과거 서울대병원에서 유방암 치료를 받았으며 암병원 개원식에서 축하 연주를 한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주축이 된 ‘서혜경예술복지재단’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혜경예술복지재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복지 증진과 후진 양성을 목표로 출범하여 재능기부, 무료 레슨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혜경예술복지재단 희망의 소리'로 명명된 이날 음악회는 ‘서혜경예술복지재단’ 피아노 영재 선발 콩쿨에서 입상한 초등학생 3명과 피아노 전공 음대생 2명, 피아니스트, 크로스오버 테너의 연주로 200여명의 관람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또한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깜짝 방문해 즉석 연주를 펼치기도 했다.

노동영 암병원장은 “암병원은 암환자에게 최상의 의료를 제공는 것은 물론 정서적인 측면을 고려해 문화예술이 넘치는 병원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며 “앞으로도 문화적 측면을 강조해 환자와 보호자, 직원, 일반인에게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문화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며 특히 서혜경예술복지재단은 정기적으로 월 1회 연주봉사에 참여한다. 또한 병원은 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음악회 이름을 공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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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rone 2011-05-24 22: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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