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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김현태 '사퇴는 쇼' 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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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김현태 '사퇴는 쇼' 였나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2.02.24 00: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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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놓고 설왕설래...회원 의견 갈려
경기도약사회 김현태 회장의 복귀 여부가 이사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경기도약사회 의장단과 자문위원단은 22일 논의 끝에 김현태 회장의 회무 복귀를 권고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아 최광훈 직무대행에 절차와 명분을 갖춰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최광훈 직무대행이 분회장과 회장단의 의견을 모은 결과 이사회에서 논의하고 그 의견을 따르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회원들 사이에서도 김현태 회장의 복귀에 대해 찬반 입장이 갈리고 있어, 김현태 회장이 실제로 회무에 복귀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현태 회장의 회무 복귀를 찬성하는 측의 주장은 “책임지고 물러나야 할 사람은 약권 수호 투쟁의 선봉에 섰던 김현태 회장이 아닌 상황을 이렇게까지 악화시킨 김구 회장”이라는 것이다.
   
▲ 경기도약 김현태 회장이 행사장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회장은 상비약 편의점 판매와 관련, 사퇴를 선언했으나 미적대고 있다.

경기도 지역 한 단위약사회장은 “그동안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해 앞장섰던 사람”이라면서 “그냥 이렇게 손 놓고 물러날 수는 없다. 다시 돌아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반면 김현태 회장의 복귀를 반대하는 입장의 주장은 김구 회장이 2선으로 물러나면서 비대위원장을 맡으라고 했을 때 제대로 대처하지 않은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경기도약사회 대의원총회 결의를 받들어 비대위원장을 맡기로 하고 바로 그 다음 날 번복한 것을 생각했을 때 다시 회무에 복귀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회원 의견을 무시한 것에 대해 단호히 대처함으로써 향후 경기도약사회 회장으로 나서는 이들에게 선례를 남겨야 한다는 의견도 뒤따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책임을 피하기 위한 정치적 쇼’라는 비난까지 일고 있어,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복귀한다 해도 회원들의 힘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회무를 이끌어 가는 데에도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김현태 회장의 복귀를 반대하는 한 단위약사회장은 “확실하게 단죄함으로써 이 사안을 마무리하고 넘어가야 한다.”면서 “이런 일로 다시 논의를 해 회세를 낭비하는 것 자체가 안타깝고 서글프다.”라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약사회의 회무 복귀 논의에도 김현태 회장은 사퇴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김현태 회장은 현재 연락조차 되지 않는다.”면서 “일부 연락에 성공한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회무에 복귀할 생각은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처럼 경기도약사회가 이사회를 통해 김현태 회장의 복귀를 요청하더라도 김현태 회장 스스로 이를 거부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만약 김현태 회장이 끝까지 회무 복귀를 고사할 경우 경기도약사회는 보궐선거를 치르게 되며, 늦어도 3월 안에 보궐선거 진행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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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2012-02-24 13:46:06
비대위를 맡아주기를 결의한 대의원 총회를 묵살하고 비대위를 맡지 않은 처사은 어떠한 이유가 있더라도 용서 할수 없다.
그 결과 자격 없는 인사가 국회에 가서 합의는 아니지만 동의한다는 엉뚱한 결과를 가져 온것이다.
이는 약사 역사상 길이 길이 남을 치욕인데 그 치욕의 원인 제공자는 용서 할수 없다.
사퇴한이 지극히 마땅하다
지부장의 자기 희생적 결단을 옆에서 욕 되게 하지 마라

바람 2012-02-24 15:12:49
옳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