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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신분상승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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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신분상승 사활"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2.03.19 00:0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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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심 신임회장...의료접 개정 강조

"간호조무사 진료보조업무를 의료법에 명시하도록 하겠다."

간무협은 17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제3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해 17대 임원선거를 통해 강순심 신임회장을 추대했다.

강순심 신임회장은 취임식을 통해 "의료법 개정을 통한 간호조무사 법적 신분 및 지위향상을 하겠다."고 말했다.

간호조무사 진료보조업무 의료법 명시, 자격 재신고제, 면허 환원, 양성지침 규정화 등 의료법 개정에 주력하겠다는 것.

올해 사업으로는 △의료법 개정을 비롯해 △교육 개혁 △간호실무 인력으로 변화 등 '3R 이슈 파이팅 추진'를 추진하기로 했다.

강순심 신임회장은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평가제,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관련 양성제도 개선, 간호조무사 정원 통제, 간호조무사교육평가원 발족 준비위원회 구성 등 교육 개혁을 통해 간호조무사들이 의료현장에서 간호실무 인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로 회장직을 내려놓는 임정희 전임회장은 "간호조무사가 전문인력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며 "간호조무사 핵심업무인 진료보조 삭제에 관한 간협의 연구용역과 전문대학 간호조무사 양성을 금지하려던 복지부의 개정안이 문제가 있다."며 올해 간무협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사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귀희(서울특별시회) 김계순(대구광역시회) 이주승(인천광역시회) 방병식(대전충남회) 구미란(울산경남회) 김복희(충청북도회) 정영이(제주도회) 등 7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총무이사) 김정래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사업이사)가 LPN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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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2012-08-17 13:29:29
간호조무사는 간호사가 될려고 하는게 아닙니다.45년 동안 철저하게 방치한 간호조무사의 인력 관리와 예전의 받았던 면허의 반환과 명칭을 변경하고 싶을뿐입니다.간호대도 3년에서 4년으로 승격되고 있는 마당에 간호조무사도 배워야 합니다.대학을 가서 국시를 통과해서 간호실무사가 되어야합니다.간호과를 나오지 않은 이상 절대로 간호사가 될수없으니 걱정하지마세요.

정말 2012-08-10 02:24:32
그렇게 간호조무사가 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사기가 떨어지네 뭐네 하던데... 그럼 간호학과 와서 면허 받아서 간호사 하면 됩니다.
어이없는 소리 하지 마십시오.
의료인이 되는 절차와 자격과 과정을 뚜렷하게 명시한 나라가 선진국입니다.
진정 간호하고 싶거든 간호학과를 나오란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과를 나오시지요?

정말 2012-08-10 02:22:59
정말 웃기고 있네요. 간호조무사는 조무를 하는 직업이지 간호사와 같이 간호하는 직업이 아닙니다!
간호사가 되고 싶으면 꼼수 쓰지 말고 간호학과 입학하시죠?
의사 하고 싶으면 의대 가야지 "의사조무사" 학과 나와서 의사랑 똑같이 진료하려는 사람 믿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 두 학과가 국제대처럼 커리큘럼이 같다면 애초에 국민건강 담당의 일선에 있는 의료전문직을 둘로 나눠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꼼수 쓰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