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은 2013 사업연도 1분기 결산결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마크로젠의 2013년 1분기 매출 총액은 전년동기 91억원 대비 19% 증가한 108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0% 증가한 5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한 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및 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한 주요 요인으로 연간 20% 이상 성장하고 있는 해외 연구자 시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유전체분석 서비스(NGS)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마크로젠의 공격적인 영업마케팅과 기술 노하우가 접목된 고품질 유전자분석 서비스가 견인차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사측은 판단했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실적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임상진단 시퀀싱, 신규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신약개발 등 개인별 맞춤의학 실현을 위한 R&D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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