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7-06 12:17 (토)
제약지수 5.53% 급등, HLBㆍHLB생명과학 상한가
상태바
제약지수 5.53% 급등, HLBㆍHLB생명과학 상한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7.03 2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약뉴스] 7월 들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던 의약품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9000선 회복 하루 만에 이를 반납했던 제약지수는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한 HLB와 HLB 생명과학을 등에 업고 5% 이상 급등, 9000선을 훌쩍 넘어섰다.  

▲ 7월 들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던 의약품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 7월 들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던 의약품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558.84로 전일대비 80.37p(-0.59%) 하락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497.55로 497.56p(+5.53%) 급등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의 HLB와 HLB생명과학은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 허가를 위한 미국 FDA와의 미팅에서 긍정적인 회신을 받았다는 소식에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비엔씨(+14.42%)와 에이비엘바이오(+11.39%)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삼천당제약(+8.99%)과 바이오플러스(+7.94%), 올리패스(+6.42%)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동국제약(-6.70%)과 에스바이오메딕스(-6.55%), 제놀루션(-6.26%), 녹십자웰빙(-5.15%)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이와는 달리 의약품지수 구성종목들의 등락폭은 5%를 벗어나지 않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