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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가스제거 성분 강화한 ‘훼스탈 골드’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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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가스제거 성분 강화한 ‘훼스탈 골드’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7.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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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가스제거 성분 강화한 ‘훼스탈 골드’ 출시

▲ 한독이 훼스탈 플러스 대비 가스제거 성분을 강화한 소화제 ‘훼스탈 골드’를 약국용으로 출시했다.
▲ 한독이 훼스탈 플러스 대비 가스제거 성분을 강화한 소화제 ‘훼스탈 골드’를 약국용으로 출시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훼스탈 플러스 대비 가스제거 성분을 강화한 소화제 ‘훼스탈 골드’를 약국용으로 출시했다.

‘훼스탈 골드’는 편의점에서 판매되던 안정상비의약품으로, 이번 약국용 제품은 포장단위를 30정으로 늘려 출시했다.

‘훼스탈 골드’는 복합소화제로 가스제거 성분인 시메티콘을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상 1회 최대 분량인 60mg(1정 당)함유한 것이 특징이며 위부팽만감 완화에 효과적이다.

‘훼스탈 골드’는 시메티콘 외에도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소화하는 판크레아틴 150mg과 섬유질을 소화하는 셀룰라제 9mg, 쓸개즙 분비를 촉진해 지방의 소화를 돕는 우르소데옥시콜산(UCDA) 20mg 등을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소화불량 증상에 복용할 수 있다.

약국용으로 출시된 ‘훼스탈 골드 30정은’ 병포장으로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상무는 “안전상비의약품으로 판매하던 ‘훼스탈 골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이번에 포장단위를 늘려 약국용 제품으로 출시했다”며 “훼스탈 제품이 다양해짐에 따라 약국에서 복약지도를 통해 증상에 맞는 소화제를 추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훼스탈’은 1958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정제형 소화제로 대한민국 식생활 변화에 맞춰 계속해서 제품을 개선해 왔다.

이번에 출시한 ‘훼스탈 골드30정 ’외에도 5중 복합 소화제 ‘훼스탈 슈퍼자임’과 판크레아틴을 고단위(315mg)로 함유한 ‘훼스탈 플러스’가 있으며, 이 가운데 ‘훼스탈 플러스’는 현재 일반의약품 소화효소제 국내 판매 1위 제품이다.

 

◇국제약품, 한국파마와 우울증 치료제 공동판매 협약

▲ 국제약품은 지난 26일 한국파마와 항우울제 트리티코정 25mg 및 50mg의 공동판매 등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 이달부터 공동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 국제약품은 지난 26일 한국파마와 항우울제 트리티코정 25mg 및 50mg의 공동판매 등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 이달부터 공동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지난 26일 한국파마(대표이사 박은희)와 항우울제 트리티코정(주성분 트라조돈염산염) 25mg 및 50mg의 공동판매 등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 이달부터 공동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파마는 7월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의원과 정신병원,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트리티코정 25mg과 50mg의 국내 판매 및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프로모션 계약에 따라 양사는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약품은 매출 증대를 통한 외형 확장, 만성질환 중심 시장점유율 확대 기반 마련 등 취약 시장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파마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다빈도로 처방되는 SARI계열의 트라조돈(Trazodone) 대조약 도입으로 포트폴리오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트리티코정은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물로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 억제제로 작용해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조절한다.

우울증의 주요 증상인 우울감, 무기력, 피로감을 감소키는 효과가 있으며, 불면증 등 수면 장애에도 효과가 있다.

국제약품 오보석 상무는 ‘이번 공동판매 협약에 따라 취약시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항우울제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매출 및 수익성 확대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서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코프로모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톡스 뉴라덤,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 런칭

▲ 메디톡스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이 이번 달부터 국내 주요 유통 채널인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 메디톡스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이 이번 달부터 국내 주요 유통 채널인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이 이번 달부터 국내 주요 유통 채널인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뉴라덤’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 연구를 통해 신경과학과 피부과학을 20년 이상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메디톡스 연구진의 독자적인 R&D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주요 홈쇼핑, 백화점, 면세점 입점에 이어 지난 달에는 대한항공, 티웨이, 에어서울 등 기내 면세점과 마켓컬리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도 런칭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가고 있다.

메디톡스는 이번 올리브영 온라인몰 런칭을 기념해 최대 19% 할인된 구성으로 기획전을 마련했다.

누적 40만개 이상이 판매된 ‘뉴라덤 코어타임 앰플’과 스킨부스터 마스크팩, 에스테틱 데일리 홈케어 라인 등 10여종의 뉴라덤 제품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올리브영 온라인 런칭을 계기로 뉴라덤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하반기 중 오프라인 입점을 목표하고 있다”며 “젊은 MZ세대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관련 채널 진입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라덤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 런칭 이틀만에 더마 코스메틱 부문과 스킨케어 부문에서 랭킹 1위를 달성하고, 전체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3관왕을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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