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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ㆍ셀트리온ㆍ보령ㆍJW중외ㆍ한미, 상반기 외인지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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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ㆍ셀트리온ㆍ보령ㆍJW중외ㆍ한미, 상반기 외인지분 확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7.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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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지난 상반기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9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1%p 이상 확대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가운데 22개 종목의 외인지분율이 상승한 반면, 23개사는 감소, 균형을 이뤘다. 반면, 2개사의 외인지분율에는 변화가 없었다.

이 기간 종근당의 외인지분율은 2.85%p 상승, 47개 구성종목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으며, 셀트리온이 2.60%p 상승, 뒤를 이었다.

또한, 보령이 2.21%p, JW중외제약이 2.16%p, 한미약품은 2.08%p 상승, 5개 종목의 상승폭이 2%p를 웃돌았다.

▲ 지난 상반기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9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1%p 이상 확대됐다.
▲ 지난 상반기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9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1%p 이상 확대됐다.

여기에 더해 신풍제약이 1.77%p,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64%p, 녹십자가 1.23%p, 종근당홀딩스가 1.07%p 등 9개 종목이 1%p 이상 확대됐다.

이외에도 SK바이오사이언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원제약, 삼일제약, 부광약품, 한독, 삼성제약, 유한양행, 대웅, 일성아이에스, 국제약품, 경보제약, 환인제약 등의 외인지분도 지난 연말보다 확대됐다.

반면, 같은 기간 동성제약의 외인지분율은 2.47%p, 에이프로젠제약은 2.33%p 하락했고, 광동제약과 대웅제약, 파미셀, 일동제약, 진원생명과학 등의 외인지분율도 1%p 이상 축소됐다.

이외에 현대약품, 삼진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유유제약, 동화약품, 종근당바이오, 일양약품, 영진약품, JW생명과학, 오리엔트바이오, 이연제약, 일동홀딩스, 바이오노트, 팜젠사이언스, 명문제약, 제일약품 등의 외인지분율도 지난 연말보다 줄어들었다.

한편, 6월 말 현재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셀트리온의 외인지분율이 23.11%로 가장 높았고, 동아에스티가 20.42%로 뒤를 이었다.

이어 유한양행이 19.74%, 녹십자가 18.98%, 한미약품 18.48%, 광동제약이 18.47%, 대원제약이 15.16%, 종근당이 14.71%, 삼성바이오로직스 12.04%, 환인제약 11.14% 등 10개 종목의 외인지분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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