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자문위는 치근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이레사'를 진행형 폐암 치료제로 허가를 권고했다. 이에따라 조만간 폐암환자들이 이레사를 복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문위는 표결 끝에 찬성 11표·반대 3표로 '이레사'를 허가권고하기로 했다.허가권고는 허가와는 다르지만 허가의 전단계로 볼 수 있다.
이같은 결정을 내린 자문위는 그러나 '이레사'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보다 엄격하게 임상시험을 추가로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레사'는 2건의 후기단계 임상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효능을 나타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돼 어려움을 겪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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