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은 최근 출시를 목전에 둔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의 발기력이 85%에 이른다고 밝혔다.

바이엘의 관계자는" 현재까지 3상 임상 시험 8개를 포함 레비트라 임상 시험에 참여한 환자군에서 발기 기능 향상이 85% 보고 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결과는 위약균에서 관찰한 28%와 비교해 보면 레비트라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공동 개발된 레비트라는 바데라필로 불렸으나 지난 9월 23일 10차 국제 성의학 및 발기 부전 연구 학회를 통해 레비트라로 명칭 변경했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